심우면 연리리 가족드라마 보기 딱 좋은 시간대네!
KBS에서 새롭게 목요드라마를 시작했습니다.
보통 수요드라마는 있어도 목요드라마는 기억에 거의 없습니다.
원래 수목드라마가 전통적으로 트렌드를 주도했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드라마 자체가 방영되지 않게 되었죠.
이제는 어쩌다 한 번씩 방영되면 오히려 신기하게 봅니다.
그나마도 수요드라마였는데 이번에는 목요드라마입니다.
KBS에서 꾸준히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드라마를 방영하는데요.
이번에는 이틀이 아닌 목요일에만 하는 드라마입니다.
지금까지 일주일에 1회만 하는 드라마가 시청률이 좋은 적은 없었습니다.
KBS2에서 이 시간대에 하는 드라마가 가족 드라마가 꽤 있었습니다.
드라마가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크게 들어간 건 아니었고요.
잔잔하게 편안히 볼 수 있는 드라마가 편성되더라고요.
밤 10시대가 전통적으로 드라마 시간대였는데 말이죠.
지금은 주로 예능 위주로 방영되는 시간대가 되었죠.
이번에는 제목부터 친근한 「심우면 연리리」입니다.
출연 배우가 박성우이라는 점이 다소 의외죠.
뭔가 구수한 내용으로 전개될 듯한 드라마인데요.
박성웅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딱 빌런이니 말이죠.
생각밖으로 박성웅이 이런 작품을 꽤 많이 찍었습니다.
워낙 이미지가 강렬해서 그 반대 역할을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영화 「웅남이」가 정반대 캐릭터였죠.
살짝 바보같은 역할이라 뭔가 부조화스러운면서도 잘 살린 듯도 하고요.
이번에도 바로 그 이미지로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박성웅이 연기한 성태훈은 대기업 식품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배추 연구를 하며 부장까지 되었지만 산지문제가 발생하고 말죠.
어쩔 수 없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견을 가게 됩니다.
그곳이 바로 심우면 연리리입니다.
가족들은 원래 유학을 가 있는 상태였는데요.
때마침 둘째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퇴학을 당합니다.
한국으로 다 돌아오게 된 날에 이사를 하게 됩니다.
집도 원해 생각한 주택과 다르지만 뾰족한 수가 없으니 거주하게 됩니다.
그 집을 소개한 사람이 이서환이 연기한 이장 임주형입니다.
초반에 임주형과 성태훈이 티격태격하는데 텃세를 부리는거죠.
이수경이 연기한 조미려가 임주형 아내인데요.
한국에 오자마자 너무 터무니 없이 시골에서 살게 됩니다.
뜻하지 않게 시골에 살면서 정착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첫 회 시청률은 2.7%로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드라마 제목은 땅에 심으면 작물이 열리리라는 의미기도 하다네요.
일주일 1회 방송의 약점을 극복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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