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 눈물 복귀’ 이휘재 “중압감에 가위눌려…미흡했고, 모자랐고, 실수한 거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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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불후의 명곡']](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3/CP-2024-0091/image-f39a0186-0d3a-4a90-bd51-0fdcf41553a0.jpeg)
방송인 이휘재가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통해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오랜 공백기에 대한 부담과 심경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앨범 또는 음원을 정식 발매한 연예계 만능 엔터테이너들이 출연한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이휘재는 가수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복귀를 앞둔 심경에 대해 “되게 걱정스럽다. 오랜만인데 노래도 하다 보니까 보통 중압감이 아니었다. 3주 전에는 가위도 눌렸다. 꿈에서 녹화하는데 얘기해야 하는데 입이 안 열리더라. ‘방송을 오래 쉬긴 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출연 결정 이후 반응과 관련해 “섭외 후 기사가 났다. 예상은 했는데 (악플이 많았다)”라며 “제작진에게 문자를 드렸다. ‘폐를 끼치는 거 같아서 너무 힘들어지면 안 나가도 괜찮다’고 했다. 그런데 제작진이 고맙게도 많은 힘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논란을 돌아보며 “미흡했고, 모자랐고, 실수했고. 그런 것에 대해 사실 본인 자신이 제일 잘 알지 않냐. 뭘 실수했는지”라며 “이제 와서 시간을 되돌릴 순 없는 거니까 지금 뭔가를 주시면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리허설 과정에서도 눈물을 보였으며 무대 이후에도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또 신동엽과의 인터뷰 도중 중학교 1학년이 된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군을 언급하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휘재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과 시상식 진행자로 활약해 왔다. 그러나 2021년 층간 소음 갈등과 배우자 문정원을 둘러싼 장난감 ‘먹튀’ 의혹 등이 제기되며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진행 방식에 대한 과거 방송 장면이 다시 주목받으며 비판이 이어졌다.
이휘재는 2022년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라이브’를 끝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동한 사실이 알려지며 활동 중단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최근까지 그는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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