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3/CP-2024-0091/image-69d21cc8-8e84-4eee-8057-890a7c195409.jpe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국가 총부채가 6500조원을 넘어선 상황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재정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26일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빚더미에 앉혀 놓았다”며 “나랏빚을 하드캐리한 주범은 돈을 풀고, 또 풀어댄 정부”라고 비판했다.
또한 “국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6500조원을 넘어섰다”며 “우리 GDP의 2.5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특히 정부 부채는 1년 만에 500조원이 늘어 전년 대비 9.8% 급증했고 가계부채와 기업 부채도 3%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중은행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 부실이 금융 불안으로 번질 위기인데 이재명 대통령은 또 25조원을 풀겠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경제가 망하든 말든 본인 지지율만 유지하면 되고 청년들의 미래야 어찌 되든 선거만 이기면 된다는 계산”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의 3중 위기에 돈을 풀면 환율은 더 오르고, 물가는 더 치솟을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 경제와 민생을 제발 그만 망치고 나라와 청년의 미래를 생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 수급 문제와 관련해서는 카타르의 LNG 장기계약 불가항력 선언을 언급하며 추가 부담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장 대표는 “부족한 물량을 현물 시장에서 비싸게 사 와야 하니 가스 요금, 전기 요금 등 생활 물가 폭등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정권 시절 탈원전한다면서 멀쩡한 원전 다 멈춰 세운 결과”며 “그나마 지난 정부에서 원전 생태계를 복원해 놓지 않았더라면 훨씬 더 심각할 위기를 맞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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