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MKTV 김미경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3/CP-2024-0091/image-f14bef1e-022d-4787-9b7a-ee32c2217473.jpeg)
앵커 김주하가 전 남편의 마약 수사 과정에서 본인까지 검사 대상이 됐던 당시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에서 김주하는 전 남편의 마약 논란을 언급했다. 전 남편은 대마초 흡연 사실이 인정돼 검찰에 송치됐었다.
김주하는 “그 친구(전 남편)가 걸리는 바람에 저까지 검사를 받아야 했다. 머리카락도 150가닥을 뽑아야 하고 소변도 담아야 했다”며 “제가 평생 경찰서를 드나들었지만, 취재 목적이었을 뿐 조사를 받기 위해 간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절차에 대해 “여경이 화장실에 함께 가 앞에 서 있는다. (소변을) 제대로 받는지 보는 건데, 너무 자존심이 상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일화도 공개했다. 김주하는 “경찰서에서 전 남편이 변호사를 부르길래 ‘잘못한 거 없으면 음성이 나오겠지’라고 했더니, 제 정수리에 키스를 하며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해서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소름이 돋았는데, 마약수사대는 부러운 눈으로 날 쳐다봤다. 이런 상황을 겪었기에, 티 나지 않게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이 많다는 걸 안다”고 강조했다.
김주하는 2004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자녀를 뒀다. 이후 2013년 외도와 폭행 등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2016년 소송은 마무리됐다. 김주하는 친권과 양육권을 확보했다.
당시 위자료로 5천만원을 받았으며 전 남편에게는 약 10억원의 재산분할을 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