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준형♥현아 좋은 날만 있을 줄 알았는데 ‘블랙메이드’ 결별 선언 왜?
가수 용준형(37)이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를 떠나 독자 행보를 걷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 30일 용준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종료되었음을 알리며,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소속사와의 깊은 갈등 골을 가감 없이 드러냈는데요. 십수억 원대 손해배상 요구가 오가는 법적 분쟁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연예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기간 의무 불이행”, 용준형이 먼저 던진 결별장
용준형은 30일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소속사 블랙메이드와의 신뢰 관계가 완전히 파탄 났음을 명시했습니다. 그는 계약 해지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인 날짜와 법적 근거를 제시하며 배수진을 쳤는데요. 용준형은 “계약상 주요 의무가 장기간 이행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여러 차례 시정을 요청했으나 수년간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미 지난 3월 12일 관련 법률에 근거해 해지 통보를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소속사 측이 현재까지 별다른 회신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준형은 “해당 계약이 적법하게 종료된 것으로 본다”며 독립 활동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십몇억 내놓고 나가라” 6월 폭로로 드러난 갈등의 전말
이번 해지 통보의 배경에는 지난해 6월 용준형이 직접 언급했던 소속사의 ‘불합리한 요구’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당시 용준형이 SNS에 올렸던 호소문에는 거액의 금전적 압박과 일방적인 퇴출 통보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용준형의 주장에 따르면, 소속사는 앨범 발매 당일 갑자기 그를 불러 “사업체가 늘어 레이블을 정리해야 하니 아무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해주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후 용준형이 당혹감을 표하자 “다시 잘해보자”고 말을 바꿨으나, 불과 한두 달 사이 다시 “회사를 나가라”며 태도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장 큰 쟁점은 돈이었습니다. 소속사는 용준형이 승인한 적 없는 유통사 투자금과 회사가 자체 책정한 손해 금액을 합쳐 ‘십몇억 원’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용준형은 “계약 이후 위배되는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매니지먼트 이행을 촉구했으나 소속사 측은 수개월째 연락 두절 상태였다고 폭로했습니다.
빅플래닛메이드 산하 레이블, 얽히고설킨 비즈니스 관계
용준형이 몸담았던 블랙메이드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가수 MC몽이 공동 설립한 ‘원헌드레드’의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산하 레이블입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이승기, 이수근, 비비지 등 대형 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곳입니다. 지난해 용준형에게 전달된 “사업체가 늘어 레이블을 정리해야 한다”는 소속사의 발언은, 당시 빅플래닛메이드가 공격적인 사세 확장 과정에서 내부 조직 개편을 시도했음을 짐작하게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아티스트와의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인 정리가 추진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또한 용준형은 지난 2024년 10월, 가수 현아와 열애 9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결혼 전후로 음악 활동에 매진해왔던 그는 이번 소속사 분쟁 속에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활동 중단 없는 독자 노선을 선언했습니다.
신뢰가 떠난 자리, 법적 공방만 남을까
십수억 원이라는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하며 아티스트를 압박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는 매니지먼트 업계의 고질적인 ‘갑질’ 논란으로 번질 소지가 다분한데요. 용준형은 이미 법률에 근거한 해지 통보를 마쳤고, 소속사는 묵묵부답인 상황에서 향후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리스크를 용준형이 어떻게 관리해 나갈지가 관건입니다.
#용준형 #용준형현아 #용준형결혼 #용준형독립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