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작 3%에서 7.8%로 수직 상승? 아이유X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2026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최고의 기대작,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 주연의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이 작품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는 MBC 금토극 역대 첫 방송 시청률 중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데요.
현재 1위인 ‘수사반장 1958’과 2위인 ‘밤에 피는 꽃’의 뒤를 잇는 성적인데, 특히 2위 기록과는 단 0.1%p 차이에 불과해 향후 순위 변동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습니다.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며 금토극 판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압도적 티켓 파워
이번 ‘21세기 대군부인’의 흥행 시작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전작이었던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부진을 완벽하게 극복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전작이 마지막 회 시청률 3.1%로 아쉽게 종영하며 시청자 층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불리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신작은 단 1회 만에 시청률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는데요.
이는 주연 배우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가진 강력한 팬덤과 대중적인 인지도가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됩니다.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는 두 배우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주었고, 결과적으로 전작의 흐름과 상관없이 독자적인 시청 층을 구축하는 데 성공하며 안방극장의 대세감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치열한 금토극 전쟁터에서 동시간대 1위
현재 방송가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금토극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21세기 대군부인’은 동시간대 경쟁작들과 확연한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경쟁작인 SBS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6.7%를 기록하며 뒤를 쫓고 있고,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7%에 머무는 등 주말 밤 시간대의 주도권이 MBC로 넘어오는 형국입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방송 시작 전 부터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첫 방송과 동시에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서며, 앞으로의 상승 곡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방송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의 최고 기록 경신할까
현재 올해 MBC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은 지난 2월 종영한 ‘판사 이한영’이 기록한 13.6%입니다. ‘21세기 대군부인’이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는 아이유와 변우석이라는 톱스타들의 활약뿐만 공승연, 노상현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조연배우들과 ‘이번 생은 처음이라’, ‘환혼’ 시리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준화 감독과 배희영 감독의 만남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지원 작가의 탄탄한 극본까지 더해진 이른바 어벤져스 군단의 조합이 보여줄 시너지는 이제 시작에 불과해보입니다. 첫 방송의 기세가 워낙 강력한 만큼, 앞으로 시청률 10% 돌파를 넘어 올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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