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6a96ca92-e867-404d-ab0d-583bbcd6f5ad.jpeg)
tvN 20주년 특별작 ‘두번째 시그널’이 당초 예고됐던 6월과 여름 편성에서 제외됐다. 해당 시간대에는 애플 TV+ 시리즈 ‘파친코’ 시즌1이 대체 편성될 예정이다.
17일 OSEN에 따르면 tvN 20주년 기대작으로 준비돼 온 ‘두번째 시그널’은 6월을 포함한 하절기 편성표에서 최종 제외됐으며 빈자리에는 애플 TV+ ‘파친코’ 시즌1이 편성될 예정이다.
다만 ‘두번째 시그널’의 방영 계획이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tvN 측은 향후 편성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가 검토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하반기 또는 연말 편성 가능성을 포함해 여러 방안을 두고 논의가 진행 중이며 tvN 20주년 기획작이라는 점을 고려해 올해 안 방영 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송된 ‘시그널’의 후속 작품으로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약 10년 만에 다시 출연하는 작품이다. 김은희 작가가 다시 집필에 참여했고 촬영도 모두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다만 조진웅의 과거 이력이 알려지면서 방송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이어졌다. 관련 보도 이후 작품 편성 일정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으며 이후 무명 시절 폭행 사건 벌금형과 음주운전 이력 등 추가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30년도 더 지난 시점이라 정확한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긴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도 이미 종결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후 조진웅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해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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