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홉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9d73fe04-af9b-46b2-91e8-48469c9df64a.jpeg)
제이홉이 외조모 별세 소식을 접한 직후에도 일본 도쿄돔 무대를 예정대로 소화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20일 제이홉은 자신의 SNS에 “BTS WORLD TOUR ‘ARIRANG’. TOKYO”라는 글과 함께 지난 17~18일 일본 도쿄돔 공연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위 퍼포먼스 장면과 대기실 모습이 담겼고 눈물을 흘린 셀카도 포함됐다.
제이홉은 도쿄 공연 일정에 돌입한 직후 외할머니 별세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 속에서도 공연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도쿄돔에서 열린 이틀간 공연에는 약 11만 명의 팬이 참석했다. 제이홉은 무대에 올라 공연을 끝까지 이어갔다.
공연 도중 제이홉은 팬들에게 직접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일본에 오자마자 어렸을 때부터 저를 키워주셨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다. 정말 놀라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혹스러움이 많이 가라앉았다”고 전했다.
또 “평소 외할머니께서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까지 무척 자랑스러워하셨다. 오늘 공연을 하늘에서 보셨다면 정말 기뻐하셨을 것 같다”며 “이 무대를 더 의미 있게 만들어주셔서 아미 여러분께 감사하다. 저는 정말 괜찮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20일 신보 ‘아리랑’을 발매하며 약 3년 9개월 만에 단체 앨범 활동을 재개했다.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성과를 기록했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3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4월 9일과 11일, 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85회 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어 오는 25일과 26일, 28일에는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북미 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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