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이었죠
28기 영호와 옥순 청첩장 모임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댓글 창이 난리가 났습니다
저도 사진 보자마자
어? 이거 뭐지 했거든요
나란히 앉아 있는 28기 영수와 영숙
분위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저만 그런 생각 한 거 아니죠..!
사진 한 장에
28기 영수 영숙 현커설 터진 이유
28기 영수와 영숙이
나란히 앉아 브이 포즈
그리고 “두 분 행복하세요”라는 문구
이 정도면
누가 봐도 의미심장하지 않나요
거기에 동기들까지
행복하라는 댓글을 남기니까
아 이거
이미 다 아는 분위기인가 싶더라고요
저도 순간
28기에 현커가 또 한 쌍 나오나 했습니다
특히 나는 솔로 본방 때
영숙이 영수에게
관심 보였던 장면이 떠올라서
괜히 더 그럴듯해 보였어요
방송에서 이어지지 못했던 인연이
혹시 뒤늦게 이어진 건가
이런 상상 다들 한 번쯤 하셨을 것 같아요
결국 직접 등판한 28기 영숙
현커설에 대한 댓글이 계속 달리자
28기 영숙이 직접 등장했어요
“오갈 데 없는 셋이 앉아있는 컷”
이 한마디로 정리했습니다
커플 사이에서
혼자 온 사람들끼리 앉은 사진이라는 거죠
이 말 보자마자
아 우리가 너무 앞서갔구나 싶었네요
괜히 혼자 설레고
괜히 의미 부여했던 느낌
너무 멋지고 좋은 사람들이라
혹시 좋은 소식인가 했는데
조금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론 웃음도 나오더라고요
역시 SNS 한 장은
상상력을 너무 자극합니다
28기 커플 대풍년이라 더 기대했죠
28기는 진짜 레전드 시즌입니다
결혼을 앞둔 커플도 있고
현커로 잘 이어진 팀도 많고
최종 커플 아니었는데
결혼까지 간 케이스도 나왔고요
이러다 보니
영수와 영숙도 혹시
뒤늦게 이어진 거 아닐까
이런 상상 자연스럽게 하게 되죠
하지만 이번엔 아닙니다
영숙이 확실히 선을 그었어요
그래도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웃고 있는 모습은
여전히 보기 좋더라고요
현커는 아니지만
여전히 잘 지내는 분위기라
그게 더 현실적이라 더 좋아 보였습니다
이번 근황 보고
저만 괜히 설렜던 거 아니죠
(사진 출처: 28기 경수 인스타그램
28기 영숙 인스타그램
28기 영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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