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31기 옥순
진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죠
보는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더라고요
저도 방송 보면서
아 이건 진짜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다 싶었습니다
웃으면서 말하는데
그 말의 온도가 조금씩 다르게 느껴졌거든요
저리 가서 앉아 달라는 한마디
저녁 자리에서
옥순이 영호 옆자리를 사수하려고
다른 분께 자리를 옮겨 달라고 말했죠
그 장면에서
와 저렇게 바로 말한다고?
싶은 분들도 있었을 것 같아요
초면에 쉽지 않은 행동이니까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괜히 돌려 말하다가 오해 생기는 것보다
깔끔하게 의사 표현하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31기 옥순은
확실히 앞뒤가 다른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본인 마음을 숨기지 않는 스타일이더군요
그게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솔직해서 좋게 보일 수도 있고..
이 지점에서 이미 갈리기 시작한 것 같아요
“신라시대 화랑이요?”
31기 정희가 화장하고 나오자
옥순이 툭 던진 말
“곧 데뷔하실 것 같아요,
신라시대 화랑으로”
웃으면서 말했죠
분위기는 가볍게 흘렀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뒤에 또
핫걸이다 기절하겠다
이렇게 칭찬도 덧붙였잖아요
그래서 더 애매했습니다
이게 장난 섞인 농담일까
아니면 살짝 센 화법일까
말하는 사람은 가볍게 던졌을지 몰라도
듣는 사람은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더 논란이 되는 것 같아요
상철에게는 단호하게,
영호 앞에서는 솔직하게
31기 상철에게는
원픽이냐고 분명하게 묻고
본인 연애 스타일도 확실히 이야기했죠
생각 안 나면 바로 정리하는 편이라고
어떤 분들은
오히려 애매하게 기대 주는 것보다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다만 표현 방식이
조금 강하게 들렸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영호 앞에서는 또 다른 모습이 보였죠
조금 더 편안하고 밝은 톤으로
그래서 더 대비가 됐던 것 같아요
이게 이중적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고
관계에 따라
다른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도 있고요
사실 여부와 별개로
말 한마디 한마디가 크게 확대되는 상황이죠
이렇게 보면..
31기 옥순은 쾌활하고 솔직한 걸까요
아니면 조금은 센 화법일까요?
저는 이번 회차 보면서
결국 스타일 차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말이 직설적일수록
호불호는 더 선명해지니까요
(사진 출처: 유튜브 SBS Plus 스플스 ‘나는 솔로’,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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