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아저씨가 나오는 순간 세계관이고 AI고 뭐고 다 끝난 영화!
극장에서 영화를 볼까말까 한참 고민한다 끝내 포기했던 영화.
러닝 타임이 1시간 정도라 극장에서 보긴 애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개봉 후에는 영화 평이 그다지 좋지 못해 완전히 기억에 잊고 있었는데요.
OTT에 있는 걸 보고 부담없이 보기로 결정했는데요.
진짜로 부담없이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도대체 왜 이걸 AI 활용한 영화라고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화면에 나온 영상이라면 VFX를 쓰지 않았다면 제작비는 줄였을 듯합니다.
광화문이 무너지는 장면 등에서 쓴 듯 한데 너무 티가 확실히 났습니다.
솔직히 돈 내고 보는 영화에서 이런 효과라면 욕먹을 수 있다고 봅니다.
영상이 조금 별로여도 영화가 좋다면 사람들이 비판을 하진 않습니다.
영화가 중반까지는 실사 영화로 진행되며 궁금증을 자아내긴 했습니다.
일단 출연한 배우를 볼 때 충분히 기대할만 했고요.
감독도 감윤성으로 범죄도시, 카지노, 파인:촌뜨기들을 각본과 연출했고요.
영화를 제작하는 데 있어 AI를 활용하는 부분은 애매할 수 있긴 합니다.
최근에 배우나 시나리오까지 AI를 이용해서 제작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영화 중간계가 나왔을 때가 25년이었는데 그 이후 발전이 무섭긴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영화에서 보여주는 짜임새는 너무 어설픕니다.
무슨 생각으로 캐스팅 했는지 몰라도 막판에 통아저씨가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코미디적인 느낌이 강한 캐릭터 자체인 분인데요.
중요 악역으로 쓴 점은 이해가 할 수 없었습니다.
다른 배우들이 정극으로 연기하는 중에 갑자기 개그하는 사람이 등장한.
영화 속 설정이 갑자기 다 무너진 느낌이 드는 캐스팅이었습니다.
중간계는 생과 사의 중간에 있는 영역이라 할 수 있는데요.
아직까지 죽지 않은 상태에서 사신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신이 죽었다는 걸 알려주고 저승으로 데려가는 건데요.
영화에서는 이런 점을 전부 AI로 쓴 듯합니다.
각자 태어난 띠인 십이지신이 직접 생사여부를 결정합니다.
사고가 난 이후 십이지신을 도망다니는 게 영화 내용인데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AI를 활용한 장면이 연속적으로 진행됩니다.
좀 황당한 건 어느 정도 기승전결이 된 후에 끝나야 하는데요.
내용이 전개되다 느닷없이 갑자기 뚝 끊어지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마지막에 투비콘티뉴라는 자막과 함께 말이죠.
영화가 과연 다음 편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배우들이 노력한 연기가 좀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AI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짜임새있느냐가 핵심아닐까 합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끌어올린 사상 최고 코스피
- 뉴진스 민지 상상한대로 이뤄질 것 같은 5월이라며 쿠키 500개 구운 이유!
- 순록이로 대세가 된 유미의 세포들3의 김재원!
- 돌싱N모솔 2번의 0표에 제작진에게 힌트라도 달라며 간절한 조지!
- 주식쌩초보 엔비디아, 필란티어로 2,100% 수익낸 투자여정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