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타이어 선두기업 콘티넨탈타이어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콘티넨탈타이어는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개설하며, 그동안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채널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는 온라인 구매로의 소비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의사결정이다.

네이버스토어 오픈은 단순한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고객 경험의 질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티넨탈타이어는 익스트림콘택트 XC7, 올시즌콘택트2, 프로콘택트, 크로스콘택트, 맥스콘택트 MC7 등 주요 제품들을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시켜 소비자들이 각 제품의 특성과 적용 차종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구매 후 장착 서비스까지 연계되는 통합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쇼핑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프리미엄 고객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눈에 띈다. 네이버스토어 내에는 포르쉐 및 테슬라 전용관이 개설되어 각 자동차 브랜드의 특성에 맞춤형 타이어를 추천하고 있다. 또한 콘티넨탈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XC7특별관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과 주요 기술 특징을 시각적으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러한 큐레이션 공간의 조성은 프리미엄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에 적합한 최고급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이다.
고객 유입과 충성도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도 병행되고 있다. 5월 한 달간 타이어 4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콘티넨탈 브랜드 캐리어를 제공하며, 5월부터 6월까지는 구매 후 리뷰 작성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 포인트 2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러한 인센티브 정책은 온라인 구매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객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다.
콘티넨탈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는 이번 스토어 오픈의 의미를 강조하며 지속적인 채널 확대 계획을 밝혔다. 글로벌 타이어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이번 움직임은 단순히 판매 채널 다변화를 넘어, 고객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향후 콘티넨탈타이어는 네이버스토어를 거점으로 국내 고객들과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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