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밀당녀’라는 수식어로 이름을 알린 래퍼 육지담이 성형외과 실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9일, 육지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병아리 실장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성형외과 실장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출근 2일 차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육지담은 단정한 차림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아직 2일 차라 긴장된다”며 환자 상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해당 병원 관계자가 공개한 홍보 영상에서는 과거 자신의 유행어였던 ‘힙합 밀당녀’를 위트 있게 비튼 “성형 밀당녀”를 외치며 병원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1997년생인 육지담은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 출연 당시, 독특한 랩 가사와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과 3, 웹예능 ‘머니게임’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화제성을 이어왔으나, 최근에는 방송 활동 대신 새로운 전문 분야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육지담의 깜짝 근황에 네티즌들은 “인생 2막을 응원한다”, “상담받으러 가면 랩으로 상담해주나”, “적응력이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래퍼로서 보여준 당당한 매력이 성형외과 실장이라는 새로운 직업군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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