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고 인간적이면서 현실적인 영화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영화 「짱구」를 시선에 올려둬 보시는 것도 좋겠다 말씀을 드리며 며칠 전 다녀온 영화 짱구 시사회 후기를 문맥상 스포와 함께 정리해 봅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현대아이파크몰 6층
CGV 용산아이파크몰 놀거리 – 영화 감상.
짱구 시사회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여러 상영관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중요한 건 출연 배우들의 대면 인사가 있어 실제 영화 관람 시간은 19시 20분부터 20시 30분 사이일 듯하다. 하지만 시사회 관람권은 18시부터 배포되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배포 장소인 CGV 용산아이파크몰 7층으로 올라가는 중.
오랜만에 와보는 용산역도 괜히 둘러보고 주변 변화된 곳이 없나 살펴보는 나름의 서울 구경.
서울 살면서 서울 여행을 해본 기억이 가물에 콩 나듯 하니 이렇게 기회 됐을 때 두리번거리는 것도 흥미롭다.
과거에는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개봉관에서 영화를 즐겼는데 언젠가부터 상당히 멀어진 느낌.
그 당시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놀거리로 영화 & 주변 먹거리를 먼저 떠올렸는데 요즘은 여행 가기 위한 출발지로 생각하고 있다.
이곳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7층 티켓 배부처.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지만 배부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실제 기다림은 길지 않아 좋다.
티켓을 받고 보기 예상대로 상영 시간이 꽤 늦는 편.
덕분에 저녁 식사 시간을 확보한 셈.
반가운 마음으로 식사를 마치고 근처의 커피숍에서 커피 안 마시고 레몬에이드로 시원하게 한 잔.
이런 코스가 CGV 용산아이파크몰 놀거리였던 적이 있었는데…
영화 짱구 상영시간 15분 정도를 남겨두고 7 상영관으로 들어선다.
영화 짱구는 2026년 4월 22일 개봉되는 작품으로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러닝타임 95분의 드라마다.
빠르게 채워지는 좌석들.
시사회라고 들었는데 시사회 열기가 이렇게 뜨거운 경우도 그리 흔치는 않을 듯하다.
영화 바람의 후속작은 아닌데 주인공인 고등학생 짱구(정우)의 성장 드라마라는 점에서 영화 짱구는 그 시작부터가 영화 바람의 후속작이란 의견이 지배적인 주인공 짱구의 현실형 성장 드라마다.
영화 짱구의 공동 감독이자 주연 배우인 정우의 인사.
참고로 공동 감독은 오성호다.
실물로 보기는 처음인 배우 ‘정우’
그리고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라 느낀 것이 생각보다 더 잘 생기고 예쁘다는 느낌.
이래서 영화배우라 하는구나 싶었다.
2009년 11월 말에 개봉했던 영화 바람에서 정우는 고등학생으로 일상에서의 일탈을 반복적으로 하던 문제 학생이었으나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친구와의 관계, 가족과의 갈등 그리고 사회로 나서기 이전의 불안을 통해서 성장을 했다면 이번 영화 짱구에서는 배우가 되고 싶어, 배우가 되어야만 하는 짱구로서 열연을 한다.
민희 역의 크리스탈 배우는 예쁜 미모 때문에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번 영화에서 짱구의 상대역으로 나오며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어쨌거나 예쁜 배우임은 확실하고 실물로 보니 더욱 예쁘다는 느낌.
짱구의 베프인 장재 역의 신승호 배우는 tvN 환혼에서 처음 봤던 배우로 꽤 인상에 남았었고 이후 약한 영웅에서도 인상 깊었던 배우로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실물로 보니 스크린이나 모니터에서보다 훨씬 멋지단 생각이 드는 배우다. 다만, 선이 무척 굵은 인상이어서 그 틀을 깨기 쉽지 않겠단 생각도 잠시 들었다.
그리고 짱구와 함께 서울살이를 매우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있는 동생 깡냉이 역의 조범규 배우.
깔끔한 인상에 어디선가 본 듯한 친근한 멋스러움이 있어 이후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였다.
그리고 수영 역의 권소현 배우.
매우 낯이 익은 배우임에도 이름을 몰랐다가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배우다. 왜 내가 아는 영화가 없을까 궁금해 필모그래피를 살펴봤더니 2021년 개봉됐던 ‘싱크홀’이란 영화가 매칭된다. 그러나 어떤 장면에서 권소현 배우를 봤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고 그냥 배우 얼굴은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이후에는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볼 배우란 생각을 하며.
그리고 죄송하게도 이 배우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인사를 할 때 이름을 정확히 듣지 못했고 실제 영화에서도 매우 짧게 나왔기에 배우 인사 시간이 없었다면 기억하기 힘들었을 듯. 살짝 죄송하다.
그리고 워낙 유명한 현봉식 배우.
영화 짱구에서는 준상 역을 맡아 연인 크리스탈과 경쟁자 역할을 소화해 내고 있다. 그리 길지 않은 출연이었지만 흥미로운 역할이란 생각을 해본다.
언제 그치게 될지 모를 짱구의 오디션.
좌절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다시 일어서는 짱구.
그 와중에도 여자 친구와 마음을 주고받는 모습.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감초처럼 등장해 감초처럼 함께하는 서울살이 동생 깡냉이.
비중 있는 배역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는데 전체적인 흐름에서 볼 때 깡냉이 역의 조범규 배우 역할이 중요했다는 생각과 더불어 주목해 봐도 좋을 배우란 생각을 들게 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현실에서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열정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짱구와 짱구의 성장과정이 흥미로운 영화인데 잔잔하게 이어지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빠른 장면전환, 판타지, 강렬함을 즐기는 분에게는 지루할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잔잔함 속에서 사람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고픈 영화라는 말씀을 끝으로 글을 마친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짱구 드라마2026정우, 오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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