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타니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3/CP-2024-0091/image-c77ed280-594c-49f1-ba32-19694d46b1e3.jpeg)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026 메이저리그 개막을 맞아 동료 선수들에게 손목시계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LA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네이션’ SNS에 따르면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선수단 사물함에 선물을 전달했다.
오타니는 사물함마다 “3연패를 달성해 보자”는 메시지와 함께 세이코 손목시계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시계는 4000달러 수준으로 약 600만원대 가격으로 알려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는 별도로 위스키를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 미겔 로하스는 선물에 대해 “오타니가 정말 멋진 시계를 선물해 줬다”며 “나는 이 시계를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타니는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선수”라며 “이 시계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시즌 시작을 맞아 나에게 시계를 선물해 줬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해 줄 소중한 기념품”이라고 말했다.
오타니가 동료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1일 미국 마이애미 이동을 앞두고 일본 야구 대표팀 동료들에게도 헤드폰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다.
라쿠텐 골든이글스 투수 후지히라 쇼마는 SNS에 “오타니로부터 헤드폰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타니가 공식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비츠’의 ‘Beats Studio Pro’ 모델로 가격은 4만9800엔(약 46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선수 가운데 최고 수준의 수입을 올리는 선수로도 꼽힌다. 포브스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총 1억2700만달러(약 1914억원)를 벌어들였으며 이 가운데 연봉은 200만달러(약 3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약 1억2500만달러는 광고 등 연봉 외 수입으로 집계됐다.
오타니는 2023년 12월 LA 다저스와 총액 7억달러(약 1조원) 규모의 10년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오타니 가족의 검소한 생활 모습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배우자 다나카 마미코가 스페인 SPA 브랜드 ‘자라’의 4만9900원 가방을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또 2024년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2연패 기념 카 퍼레이드에서는 ‘아이폰 13 미니’로 추정되는 휴대전화가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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