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 포착” 김정은 참수부대 별칭 얻은 미 특수부대
북한 김정은 정권을 겨냥한 이른바 ‘참수작전’ 시나리오 속에서, 미국 해군 네이비실(Navy SEAL) 최정예 부대가 최근 한국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알카에다 최고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한 바로 그 부대가 한반도에서 작전 능력을 갈고 닦고 있다는 점에서, 동북아 안보 지형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국내 일부에선 이 부대를 두고 “김정은 참수부대”라는 별칭까지 붙이며 주목하고 있다.
빈 라덴 작전에 투입됐던 ‘팀 식스’의 한국행
2011년 5월 파키스탄에서 감행된 빈 라덴 제거 작전에는 79명의 특수부대원과 군견 한 마리가 동원됐다.
그중 핵심은 네이비실 6팀, 일명 ‘팀 식스(Team Six)’로 불리는 조직으로, 공식 명칭은 ‘해군특수전개발그룹(Naval Special Warfare Development Group·DEVGRU)’이다.
이 팀은 현재까지도 미 특수전 전력의 상징으로 꼽히며, 작년 말부터 일부 요원이 군견과 함께 한국에 전개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평양 상정 침투·암살·저격 훈련 가정
미군 사정을 잘 아는 인사들에 따르면, 이들 특수부대 요원은 평양과 그 주변 등 북한 최고 지도부가 몸을 숨길 수 있는 지역을 가정한 각종 시나리오 훈련을 수행 중이다.
훈련에는 은밀 침투, 목표 제거(암살), 장거리 저격 등 정권 수뇌부를 겨냥한 고강도 작전 절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한 급변 사태나 유사시 최고 지도부 제거를 겨냥한 ‘참수작전’이 실제 계획 차원에서 구체화돼 있음을 시사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바다·공중·지상 가리지 않는 네이비실의 탄생
네이비실은 ‘Sea·Air·Land’의 약자로, 바다·공중·지상 어디서든 작전이 가능한 미 해군 특수부대를 의미한다.
이 부대는 1961년 쿠바 피그만 침공 실패 이후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창설돼, 이후 미군 특수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그 가운데서도 6팀은 각종 엄선된 요원들로 구성된 ‘특수부대 중의 특수부대’로, 미 대통령과 국방장관의 직접 통제를 받는 전략자산으로 분류된다.

부산 입항 잠수함과 함께 들어온 그림자
이 부대의 한국 전개 정황이 공식 언론에 등장한 것은 지난해 10월 부산에 입항한 미 해군 원자력 추진 잠수함 ‘미시간’함 관련 보도가 사실상 유일했다.
당시 외신들은 미시간함에 네이비실 6팀 요원이 탑승해 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들이 어디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행적은 공개되지 않았고, 미국과 한국 모두 공식 확인을 자제해 왔다.

특수 잠수정으로 북한 해안 ‘무소음 침투’ 가정
네이비실이 운용하는 소형 특수 잠수정 ASDS(Advanced SEAL Delivery System)는 해안선에 최대한 가까이 은밀히 접근하기 위해 설계된 장비다.
미시간함 상부에 ASDS 격납고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설치된 사진이 공개되면서, 북한 해역을 향한 침투 시나리오가 현실화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ASDS를 활용하면 수면 위로 거의 노출되지 않은 채 특수요원이 목표 해안에 접근할 수 있어, 지휘부 제거나 시설 파괴 작전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한·미 특수부대의 ‘참수·핵무기 확보’ 공조 시나리오
국방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 특수부대와 한국 해군 UDT/SEAL 요원은 지난 수년간 북한 침투를 가정한 합동훈련을 여러 차례 반복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미 특수부대는 유사시 김정은 등 북한 정권 수뇌부를 제거하는 참수작전, 또는 급변 사태 때 북한의 핵무기·대량살상무기를 확보·제거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준비는 억제력 제고와 동시에, 돌발 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후의 안전장치’ 성격도 함께 지닌다는 평가가 나온다.










댓글1
정은이잡더라도 비계는 빼고 가져오세요.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