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방 끝나고 나서도
여운이 길었던 31기였죠
그런데 이번엔
영숙이 직접 손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출연진 이름이 적힌 봉투들
정갈하게 놓인 간식 선물까지
사진만 보면
진심이 느껴졌는데요
근데 숫자가 좀 이상했습니다
31기 인원은
(중도 퇴소한 현숙을 제외) 총 13명
본인을 빼면 12명이어야 하는데
공개된 편지는 11통이었죠
그 한 통은
누구였을까요..?
손편지 11통, 빠진 이름 하나
31기 영숙은 라방 이후
SNS에 직접 쓴 손편지 사진을 올렸습니다
“반성하고 복기하겠다”는 말과 함께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적었죠
봉투에는 출연진 이름이 적혀 있었고
‘From 영숙’이라는 문구도 보였습니다
그런데 숫자가 맞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제외하면 12명
하지만 사진 속 봉투는 11개
이게 사람들 눈에 바로 들어왔습니다
누가 빠진 거지?
이름을 비교해 보니
경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죠
방송 내내 얽혔던 관계라
더 눈에 띄는 부분이었습니다
라방 사과 이후의 또 다른 메시지
31기 라방에서
영숙은 직접 눈물을 보이며
순자에게 사과하겠다고 했죠
논란 이후
처음으로 정면에서
입장을 밝힌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공개된 손편지
그래서 더 의미심장해 보였습니다
진심을 전하려는 걸까
아니면 정리의 의미일까..
특히 ‘모두에게 고생 많았다’는 메시지와
한 사람의 부재가 겹치면서
사람들은 또다시 궁금해졌습니다
의도였을까요
아니면 단순한 우연이었을까요
관계는 방송이 끝나도 끝이 아니다
31기는 유독
방송 이후 이야기가
더 길어지는 기수 같습니다
라방에서의 사과,
단톡방 논란,
그리고 이번 손편지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그래서인지
편지 11통이라는 숫자도
그냥 지나치기 어려웠습니다
사과는 말 한마디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이후 모습에서
더 크게 보이는 법이니까요
의도였는지 아닌지는
사실 당사자만 알겠죠
하지만 31기를 끝까지 지켜본 입장에서는
그 편지 한 통이 괜히 신경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사진 출처: 31기 영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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