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은 끝났는데
31기는 아직 안 끝난 느낌이죠
주말 내내 사과문이 올라오고
댓글은 더 뜨거워지고
특히 이번엔
영숙, 정희 사과문보다
순자의 반응이 더 화제였습니다
사과는 올라왔는데
순자는 어떻게 받아들였냐
이게 다들 궁금했던 거죠
사과문은 비슷했는데 반응은 정반대
31기 정희가 먼저 사과문을 올렸고
그다음 영숙이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 다
순자에게 미안하다고 했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내용이었죠
그런데 여기서 분위기가 갈립니다
31기 순자는 정희 사과문에는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그리고 동기 몇 명도
같이 좋아요를 눌러줬죠
이걸로
순자가 정희 사과는 받아들였다는 게
어느 정도 보였는데요
그런데 영숙 사과문에는
순자도 동기들도
아무 반응이 없더라고요..
좋아요 하나가 왜 이렇게 큰 의미일까
사과는 글로 끝나는 게 아니죠
받는 사람이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끝입니다
31기 순자는 라이브에서도
사과가 늦었다는 부분을 언급했었고
뒤늦게 온 연락이
진정성 있게 와닿지 않았다고 했죠
그래서인지
정희 사과문에는 반응이 있고
영숙 사과문에는 무반응이라는 점이
더 크게 보였습니다
요즘은
좋아요 하나
팔로우 상태 하나
이런 작은 신호들이
관계의 온도를 보여주잖아요
결국 용서는 31기 순자의 몫
이걸 두고
누가 더 잘못했느냐
누가 더 억울하냐
이런 말이 계속 나오지만
결국 사과를 받는 사람은 순자입니다
정희는 받아들였고
영숙은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태
딱 그 정도로 보이더라고요
사과는 했지만
용서는 아직인 거죠
이 미묘한 차이가
지금 31기 후폭풍의 핵심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방송은 끝났는데
이 관계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라는 게
이번 기수의 여운 같기도 하고요..
시간이 지나면
다 풀릴 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 순간만 보면
순자의 반응이
말보다 더 많은 걸 보여준 것 같네요
(사진 출처: 31기 정희 인스타그램
31기 순자 인스타그램
31기 영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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