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5 다 받아주고 이해해 주는데도 여전히 바라봐야 하는 서원!
서원은 현재 딱 한 명이 규리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절대로 부담을 주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모든 걸 보다듬고 속으로 삭히는모습이죠.
규리는 서원과 일본 여행 갈 때 약간 슬펐다고 합니다.
자신이 재미없게 해서 그러냐고 서원이 말하는데요.
슬픈 노래때문이라고 하지만 서원이 아예 모를 리 없죠.
규리와 서원은 함께 영화 만약에 우리를 봅니다.
눈물 많이 흘린다는 서원은 펑펑 울면서 보네요.
울던 규리도 그 모습을 보고 웃는데 귀엽지 않았을까 하네요.
우연히도 해당 극장에 우열과 유경도 있었는데요.
그걸 규리가 보고는 마음이 착찹한가 봅니다.
내려오며서 눈이 다시 촉촉해지는데 서원을 앞에 두고 말이죠.
차 안에서 규리에게 어떤 장면이 기억에 남냐고 하죠.
규리는 아마도 우열 생각에 정신이 다른 데 가 있는 듯.
아무 말도 없이 멍하니 서원이 알아서 대화를 이어가네요.
내 집이 돼줘서 고맙다고 한 말이 기억 남는다고.
연애가 상대의 집이 되어주려는 그런 것일 수도 있다.
규리를 향해 한 말인데 그걸 잘 모르는 듯하죠.
규리는 오히려 우열과 유경이 멀쩡했다는 말을 합니다.
영화보다는 끝나고 둘이 있는 장면이 더 인상에 남아서.
서원은 알면서도 모른 체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서원은 계속 노력하는데 규리가 아직까지죠.
침묵이 이어질 때 서원도 좀 생각이 많아졌을 듯한데요.
전혀 내색하지 않고 규리에게 계속 맞춰줍니다.
서원은 규리와 함께 LP바에 왔는데요.
규리가 바테이블 좋다고 하자 옆 모습 있어서냐고.
곧장 서원은 정면 바라보는 게 좋다며 뚫어지게 규리를 보네요.
서원은 인생을 밝고 긍정적으로 살려 한다고 말합니다.
와인이 이만큼이나 남았네하며 굉장히 노력한다고요.
이런 남자 놓치면 정말 안 될텐데 말이죠.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면서 서로 더 친밀해졌는데요.
규리는 서원에게 더 호감이 갔을 듯합니다.
규리 상황을 다 이해하며 받아주는 서원이 참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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