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지식 하나도 없이 봤더니 뭐가 뭔지 모르겠는 영화 백룸!
백룸에 대한 사전 지식은 특이한 영화라는 것이었습니다.
공포물 비슷하다는 걸로 알고 영화를 봤습니다.
의외로 평일 낮인데도 보는 사람이 꽤 많아 놀라기도 했고요.
영화가 시작되며 제작사가 A24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워낙 특이하고 독특한 영화를 많이 만드는 제작사입니다.
과거에 비해 제작되는 영화가 많아 살짝 그런 느낌이 줄긴 했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가장 독특한 영화를 만드는 제작사라는 건 변함없습니다.
초반에 90년대라는 배경이 나온 후 캠코더로 찍는 화면이 나옵니다.
아마도 연구원인 듯한 사람이 뭔가에 쫓기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예상대로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자 형제가 보이진 않고 습격당합니다.
몇 년이 지난 건 아니고 같은 시기로 시작합니다.
집을 공사하는 듯한데 깜짝 놀랐습니다.
어떤 정보도 없이 봤더니 레나테 레인스베가 나오는지 몰랐습니다.
심리상담사인 메리인데 TV광고도 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그 후 가구점을 운영하는 추이텔 에지오프가 연기한 클락이 나옵니다.
클락은 원래 건축가를 꿈꿨지만 지금은 영세한 가구점 사장입니다.
TV 광고까지 직접 찍으며 먹고 살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가구점에 있는 침대에서 숙식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꾸 전기가 잘 안되어 조사하던 중 백룸을 발견하게 되죠.
클락은 메리에게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클락이 와이프와 이혼한 이유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죠.
자신이 열심히 돈을 벌었는데 부인이 그 돈으로 쓰기만 한다는 것에 불만이 있었고요.
이런 상황에서 백룸으로 들어가게 된 클락으로 본격적인 사건이 생깁니다.
영화를 보면서 백룸이 하나의 정신 분석과 관련되었나 했습니다.
클락뿐만 아니라 메리도 어머니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긴 합니다.
한마디로 백룸에 들어간 모두가 뭔가 문제가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단 한가지라도 있을 수밖에 없죠.
영화를 보면서 이게 꼭 정신 분석과는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알 수 없는 이상한 세계관에서 사람들이 겪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닌가 했습니다.
영화를 본 후에 찾아보니 유튜브에서 시리즈가 있더군요.
이 시리즈를 바탕으로 케인 픽셀즈가 감독한 영화입니다.
16살 때에 유튜브에 이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20살이라고 하니 천재 감독이라고 해도 되는데요.
제작비는 대략 1000만 달러 정도인데 현재 1억 3천 달러 수익 중입니다.
온라인 괴담을 근거로 처음에 유튜브로 만든 건데 엄청난 성공이죠.
영화를 본 후 찾아보니 사전지식을 갖고 보는 게 좋다고 하네요.
백룸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엇때문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클락이 왜 백룸을 나오지 않고 그곳에서 살기로 결정했는지도요.
영화를 본 후 열심히 관련 영상과 내용을 찾아봐야 하는 신기한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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