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고나리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5f480fc6-80cf-4f97-9ec4-a47faebfde3b.png)
애국가 가창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밴드 큰 그림 멤버 엄지영이 당시 심경을 털어놓으며 사과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고나리자’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엄지영은 가수 김장훈을 만나 애국가 논란 이후의 심경을 털어놨다.
엄지영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렇게 많은 질타를 받아봤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지난 시간 동안 제가 살아오면서 잘못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저의 무대로 인해 의도치 않게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이 있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사과했다.
아울러 “당시 국가 행사나 국민의례 시 애국가를 가창할 때 지켜야 하는 구체적인 규정이나 형식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저 저만의 방식으로 애국가를 정말 멋지게 표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다”라며 “인디밴드로 활동하다 보니 그렇게 대규모 관중이 모인 큰 무대에 서는 것이 처음이라 개인적인 욕심이 과했던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엄지영은 지난 5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의 국민의례 순서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과도한 기교와 애드리브가 포함됐다며 비판했고 논란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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