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스타트업 소식들 보면
겉으로는 잘 굴러가는 것처럼 보여도
숫자를 들여다보면
분위기가 전혀 다를 때가 많습니다
특히 누적 투자 70억 원 규모라면
시장에서는 일단
한 번 더 보게 되는 금액이죠
28기 영수는 나는 솔로 방송에서
CEO 이미지로 각인됐던 인물이기에
이번 소식은
체감상 더 크게 다가오더라고요
안정적인 CEO 이미지였던 28기 영수
나는 솔로 28기에서 영수는
7년 차 식품 스타트업 창업가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직원도 적지 않고
2022년에는
국무총리상 수상 이력까지 있었죠
그때 분위기는 분명히
성장 궤도에 오른
스타트업 대표 이미지였습니다
방송 이후에도 28기 영수는
CES 2025 참가 소식
정부 행사 패널 활동 등
계속 대외 행보를 이어갔고요
팝업 행사도 진행했고
동기들과 사진도 올라왔죠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 더 잘 되고 있구나
이렇게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랬거든요
겉으로 보이는 행보만 보면
위기라는 단어는
쉽게 떠오르지 않았달까요
하지만 메디프레소,
결국 파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28기 영수가 이끄는 메디프레소는
투자자들에게 주주서한을 보내며
파산 절차 진행 계획을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주서한은 단순 소문이 아니라
주주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문서입니다
이미 주요 투자사들도
관련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하죠
메디프레소는 2016년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입니다
전통차를 캡슐 형태로 추출해 마시는 모델로
시장 주목을 받았고
교원그룹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현대기술투자 등
여러 투자사로부터
누적 약 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70억이라는 숫자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가볍지 않죠
그만큼 기대치도 컸다는 의미고요
하지만 업계에서는
과거 제시했던 매출 목표 대비
실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파산 절차라는 선택지까지
오게 된 것으로 보이네요
70억 투자, 그래도 무너지기도 합니다
이번 소식이 더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방송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CEO 이미지
그리고 이후 꾸준한 활동 때문인 것 같아요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스타트업 세계는
투자금이 많다고 해서
끝까지 버티는 구조가 아니기도 하죠
투자는 가능성을 사는 것이고
실적은 냉정합니다
현재까지
28기 영수나 회사 측의 구체적인 입장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28기 영수 인스타그램)
이 글도 재밌어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