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기 돌싱 특집 분위기 보셨나요
첫 방송부터
비주얼 특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여자 출연자들 한 명 한 명 등장할 때마다
감탄이 쏟아졌잖아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놀랐던 장면이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32기 옥순과 여출들의
만나자마자 찐친 모드 장면이요
이거 보면서
와 진짜 친화력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난 지 얼마 됐다고 벌써 이 텐션?
추운 날씨에
트위드 자켓 하나만 입고 나온 옥순
보는 제가 다 추워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롱패딩 입은 영자가
옥순을 안아주고 있었죠
여기서 이미 분위기 훈훈
거기에 순자가
상철에게 목도리 빌려달라 해서
옥순 목에 둘러주고,
영자가 다시 와서 목을 감싸주는 모습까지
진짜 친화력+챙김 보기만 해도
따뜻한 장면들의 연속이었어요
솔직히 이전 기수들 생각하면
첫날부터 저렇게 스킨십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그림
보기 쉽지 않았잖아요
보통은 눈치 보고
서로 탐색하고
조심스러운 분위기인데
이번 32기는 돌싱 특집이라 그런가
확실히 여유가 다르네요
첫인상 0표? 오히려 더 매력적이던데요
사실 32기 옥순은
비주얼로는 극찬을 받았는데
첫인상 선택에서
0표라는 반전 결과가 나왔죠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옥순은 막 치고 나가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본인도 잘생긴 남자 원하지 않는다
부드러운 성향을 원한다
이렇게 말할 만큼
조용히 지켜보는 타입이더라고요
시댁 갈등으로 사실혼을 정리했던 사연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요
누구 탓하기보다
상황을 이해하려는 태도
이게 저는 더 크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 출연자들과 저렇게 금방 가까워진 것도
이상하지 않더라고요
계산된 친화력이라기보다
그냥 기본값이 따뜻한 사람 느낌이랄까요
이번 32기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이전 기수인 31기만 봐도
정말 논란이 많았죠
근데 32기 보고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놀랍기도 하네요 ㅋㅋ
다들 친화력도 좋고
“경쟁 모드”보다는
“동지 모드”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앞으로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되면
또 판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는 확실히
31기랑은 결이 다르네요
이게 오래 유지될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나올지
그래도 일단은
보기 좋았습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SBS Plus 스플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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