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폭로보다 박명수가 더 귀에 들어온 디스클로저 데이 결말!
외계인이 진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설왕설래가 존재합니다.
너무나 유명한 로스웰에 외계인이 있다는 사실과 영상까지 더하면서.
영상은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지긴 했습니다.
워낙 외계인에 대한 작품이 많아 그런지 이제는 실제로 있다는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외계인이 존재는 하겠지만 지구에 올 일은 없다는 게 중론입니다.
생명체가 살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행성은 지구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거죠.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가 수많은 인공위성이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데 미확인 비행물체가 발견된 적이 없다고 하고요.
이상하게도 최근에는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한 사진이나 영상도 거의 없습니다.
비행물체가 거의 대부분 아니라고 밝혀진 측면이 강한 것도 같고요.
영화 「디스클로지 데이」는 외계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라는 건 알았습니다.
지구 침략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 상태로 봤는데요.
영화 시작된 후에 뜻하지 않게 한국에 대한 정보와 대화가 많이 나옵니다.
시대 배경이 언제인지 몰라도 북한에 러시아 군이 있고 곧 3차 세계대전이 나올 분위기입니다.
여기서 북한군의 장성이 있는데 이름이 박명수입니다.
미국은 몰라도 한국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이름이 나와 깜짝 놀랐죠.
확실히 한국이 쿨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느낌이 있나봅니다.
헐리우드에서는 트랜드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영화에서 녹여내는 편인데요.
최근 한국에 대한 부분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참 많이 노출되네요.
영화 제목인 디스클로저데이는 폭로의 날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에밀리 블런트가 연기한 마거릿은 일기예보를 하고 있지만 메인 뉴스를 맡고 싶어합니다.
어느 날 새를 본 후에 갑자기 만나는 사람의 모든 걸 알게 되고 외국어까지 하게 됩니다.
한국어도 하는데 외계어보다 한국어 말하는 게 더 힘들었다고 하네요.
조쉬 오코너가 연기한 다니엘은 워덱스의 중요인물이었습니다.
워덱스는 외계인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비밀 조직입니다.
그곳에서 알 수 없는 물건을 몰래 빼내 갖고 나옵니다.
해당 물건을 만지면 상대방 얼굴을 알면 해당 인물과 커넥트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정신적으로 조정까지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마거릿과 다니엘은 서로 전혀 알지 못하지만 서로 연결되는 걸 깨닫게 되고요.
워덱스의 수장인 콜린 퍼스가 연기한 노아가 이들을 잡으려 합니다.
영화 중반까지는 외계인과 직접적인 연결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무엇이 중요한 거고 숨기려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없이 추격전이 벌어질 뿐입니다.
드디어 무엇때문인지 실체가 드러났을 때 외계인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요.
로스웰까지 나오면서 다소 살짝 김이 빠진 느낌도 있긴 한데요.
영화는 외계인이 진짜로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존재론적 질문을 합니다.
알 수 없는 물건도 외계인이 만들었다는 걸 볼 때 좀 무력한 점이 이해는 안 되지만요.
영화에서는 외계인이 있어도 종교를 믿는데 문제는 없다는 식의 해결책을 제시하긴 합니다.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마지막에 다소 열린 결말로 끝나는데 예상한대로 끝이나서 큰 감흥까지는 없었네요.
145분동안 지루하지 않게 집중하며 보게 되는데 결말은 다들 좀 아쉬워한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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