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32기 남자들 자기소개 보셨나요
나이도 30세부터 45세까지 폭이 넓고
이혼 기간도 1년에서 10년 이상까지
다양했습니다
특히 자녀가 있는 출연자가
대부분이라는 점!
이게 이번 시즌 분위기를
확 바꾸는 요소 같더라고요
그럼, 자기소개 한 명씩 정리해 볼게요
영수
32기 영수는
1981년생 공인회계사인데요
대형 회계법인 경력에
현재는 개인 법인 운영 중입니다
겉으로 보면 안정감 있는 엘리트 코스죠
그런데 영수가 남긴 한마디가
계속 맴돕니다
라면만 먹어도
웃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만큼 사소한 거에도
감사함을 느끼는 여성분을
만나고 싶다는 거겠죠?
표현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네요
결혼 생활은 1년
자녀는 없고
아이를 간절히 원한다고 하고요
눈물까지 보이는 모습에서
계산적인 사람이라기보다
의외로 감정이 깊은 사람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호
32기 영호는
1993년생 군 장교 출신
아들과 딸을 각각 나눠
양육 중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죠
복무 계획까지 솔직히 밝히는 모습이
꽤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상대 자녀도 가능
연상도 가능
열어두는 태도는 좋았어요
다만 군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생활 패턴이
변수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래도 자기소개 보니까
책임감은 확실해 보였습니다
영식
32기 영식은
1987년생 의료 영업
26살에 결혼 후
5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고 하네요
중학생 아들을
부모님과 함께 키우고 있다고 했죠
정관수술 이야기를 농담처럼 꺼내면서도
상대가 원하면
다시 고민해 볼 수 있다는 말도 했는데
솔직함은 확실한 캐릭터 같았어요
영철
32기 영철은
1984년생 합기도 관장인데요
배우자와 사별한 지 8년이라고 밝히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죠
고3 딸과 중2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로
강해 보이지만 속은 여린 느낌이었습니다
이날은 장기자랑 쌍절곤까지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려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전날의 술 취한 모습과 대비되면서
더 복잡한 감정이 드는 인물이었습니다
광수
32기 광수는
1987년생 치과의사였어요
스펙이 정말 화려한데..
공군사관학교 입교 후 부상 →
미국 유학 → 치의학 석사
이력만 보면 무슨 영화 주인공 같습니다
혼인 기간은 10개월
자녀는 없고
조건을 거의 보지 않는다고 했죠
스펙도 스펙이지만
차분한 말투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공부 많이 하고 나온 사람 같다는 느낌
상철
32기 상철은 생각보다 어려서 놀랐는데요
1995년생이라고 하더군요
항공우주 분야에서 근무 중으로
전투기 제작부터 나로우주센터까지
기술직 커리어가 단단합니다
아들이 한 명 있고 전처가 양육 중
면접교섭 시간만큼은
최고의 아빠가 되겠다는 말
젊지만 책임감은 또렷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또
가장 어리지만 가장 진중해 보였달까요
경수
32기 경수는
1984년생 승강기 영업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놀라운 점은
전처와 여전히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죠
심지어 셋이서 아이를 본다는 말까지
이 부분에서 분위기가 살짝 흔들렸습니다
쿨한 건지
애매한 건지..
잘 되면 정리하겠다고 했는데
그 말이 오히려 더 궁금하게 만들더라고요
현실 연애에서는
가장 변수 많은 유형 아닐까 싶습니다
남출 자기소개는 여기까지이고
이제 다음 주엔
여출 자기소개가 공개된다고 하네요
(사진 출처: 유튜브 SBS Plus 스플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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