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인범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ab81d3e4-1bb9-45b8-bf5a-549285cc5313.jpeg)
한국 축구대표팀이 체코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월드컵 본선 첫 경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12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이강인을 중심으로 공격 전개가 이뤄졌고 손흥민과 이재성이 적극적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기록에서도 한국의 우세가 확인됐다.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체코를 앞섰고 상대 페널티박스 안 침투 횟수도 더 많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골문을 노렸다. 이강인 역시 중거리 슈팅으로 체코 골문을 위협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공세를 이어가던 한국은 먼저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분위기를 바꿨다.
황인범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고 이어 오현규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황인범은 동점골뿐 아니라 오현규의 결승골까지 도우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수비에서는 김승규 골키퍼가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본선 첫 경기 승리를 기록했다. 아울러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처음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의미를 더했다.
승점 3을 확보한 한국은 같은 조 멕시코와 함께 조 상위권 경쟁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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