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의 대명사로 불리던 그 배우가, 체면을 다 내려놓고 돌아왔다. 무려 20년 만의 코미디 도전이었다.

배우 강동원이 약 20년 만에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 ‘와일드 씽’이 올해 개봉했다. 1990년대 혼성 댄스 그룹의 재기를 그린 작품으로, 엄태구·박지현·오정세 등이 함께했다.

가장 화제가 된 건 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대역 없이 고난도 비보잉 동작을 직접 소화해 시사회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늘 진지하고 멋진 역할이 많았던 그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코미디 연기로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향수를 자극하는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개봉과 함께 큰 화제를 모았다.

오랜 팬들에게는 반가운 변신을, 새로운 관객에게는 신선한 매력을 안긴 복귀작이다.

배우 강동원의 색다른 얼굴이 궁금하다면, 지금 극장에서 확인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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