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C 밥 바커의 남극해 고래 구출 작전 실화

미국의 장수 퀴즈 프로그램 진행자인 밥 바커는 유명한 방송인이자 뜨거운 동물 권리 운동가다. 그는 일본이 남극해에서 멸종위기종 고래들을 불법 포획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일본 측은 과학 연구용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사냥을 지속했다.
밥 바커는 이 불법 행위를 멈추기 위해 거대한 결단을 내렸다. 그는 국제 해양 환경 단체인 시셰퍼드에 사비 500만 달러를 전격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한화로 계산하면 약 65억 원에 달하는 거금이다.

시셰퍼드는 이 기부금으로 1,200톤급 강철 쇄빙선을 곧바로 구입했다. 이 거대한 선박에는 기부자의 이름을 딴 밥 바커호라는 명칭이 붙었다. 밥 바커호는 곧장 일본 포경선들이 조업하는 남극해로 출항했다.
밥 바커호는 남극해 현장에서 일본 포경선들의 조업을 온몸으로 막아섰다. 이들은 단순한 조업 방해에 그치지 않고 과감한 작전을 펼쳤다. 거대한 강철 쇄빙선으로 일본 포경선을 직접 들이받는 충돌까지 불사했다.

일본 정부는 즉각 강력한 항의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 법원 역시 이들의 활동을 해적 행위로 규정하고 금지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밥 바커호는 고래를 지키기 위한 위험한 항해를 멈추지 않았다.
이들의 목숨을 건 과격한 방해 작전은 남극해에서 6년간 지속됐다. 일본 포경선들은 지속적인 선박 파손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포경선 운영 세력은 매년 막대한 운영 손실을 감당해야 했다.
국제적인 압박과 경제적 피해를 견디지 못한 일본은 결국 무릎을 꿇었다. 일본 정부는 2019년 남극해 상업 포경의 전면 철수를 공식 선언했다. 방송인의 위대한 기부와 실행력이 멸종위기 고래들을 완전히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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