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넷플릭스에서
참교육 보시는 분들 정말 많죠
공개되자마자 순위도 엄청 올라가고
저도 이틀 만에 몰아서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더라고요
김무열 액션은
진짜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고
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도
몰입감이 상당했습니다
그런데 보다 보니까
이상하게 한 배우가
계속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바로 극 중 촉법소년으로 등장한
민지웅 역할입니다
등장할 때마다
진짜 화가 날 정도로 얄미웠는데
알고 보니 더 놀라운 반전이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10대 배우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30대라고 하더군요!
참교육 민지웅
참교육에는 다양한 학생들이 등장합니다
학교폭력 가해자도 나오고
선생님을 괴롭히는 학생도 나오고
학부모 문제도 등장하죠
그런데 민지웅은 등장하는 순간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촉법소년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인데
등장할 때마다 긴장감이 생기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에는
진짜 중학생 배우인 줄 알았습니다
말투도 자연스럽고
표정도 그렇고
어딘가 위험한 분위기까지 있어서
보는 내내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이런 역할은
조금만 과하게 해도 어색해지는데
민지웅은 실제로 있을 법한
학생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댓글을 보니까
연기 너무 잘해서 화난다
진짜 얄밉다
이런 반응도 많더라고요
사실 배우 입장에서는
이런 반응이 최고의 칭찬 아닐까요!
그만큼 캐릭터를
제대로 살렸다는 이야기니까요
14세 소년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30대 배우
참교육 보신 분들이
가장 놀랐던 부분도 이거였을 겁니다
장요훈 배우는 1993년생입니다
그런데 작품에서는
14세 소년 역할을 맡았죠
무려 19살 차이가 나는
캐릭터를 연기한 셈입니다
더 재미있는 건
장요훈 배우가
예전 학교를 11학번으로 입학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11년생 역할을 맡게 됐다고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이 이야기 보고 저도 웃었습니다
11학번이 11년생을 연기했다니
진짜 신기한 우연이더라고요
사실 나이만 들으면
어떻게 중학생 역할을 하지 싶잖아요
그런데 작품을 보면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알고 나서 다시 보면 더 놀라워요
나이를 숨긴 게 아니라
캐릭터를 완전히 만들어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장요훈은 갑자기 나타난 배우가 아니었다
저도 이번에 찾아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장요훈 배우는
사실 연극 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배우였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알려져 있고
독립영화와 연극을 꾸준히 해왔더라고요
드라마도 처음이 아닙니다
치얼업
LTNS
모범택시2 같은 작품에도 출연했고
영화 탈주
하얼빈 같은 작품에서도 얼굴을 비췄습니다
다만 대부분 큰 역할이 아니라서
이번 참교육을 통해
처음 알게 된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배우들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갑자기 화제가 된 신인이 아니라
오랫동안 무대와 작품을 오가며
경험을 쌓다가
어느 순간 대중들에게 발견되는 경우 말이죠
참교육을 보면서 느낀 건
장요훈 배우는
단순히 어려 보이는 배우가 아니라
사람을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배우라는 점이었습니다
솔직히 김무열 때문에
보기 시작한 참교육이었는데
다 보고 나서는
장요훈이라는 이름도
함께 기억하게 됐습니다
아마 참교육 보신 분들 중에는
저처럼 장요훈 검색해 본 분들
꽤 많지 않을까요!
(사진 출처: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장요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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