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2기,
이번 기수도 시작하자마자 화제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이야기 나오는 출연자가
바로 영철인 것 같습니다
사실 첫 등장 때만 해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어요
아내와 사별한 사연도 안타까웠고
두 아이를 키우며 살아온 이야기에
응원하는 반응도 많았거든요
그런데 첫날 술자리 이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만취한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나갔고
시청자들 반응도 빠르게 갈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결국 친동생까지
직접 글을 올리게 됐는데요
저도 글을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마음이 복잡해지더라고요
만취한 영철 모습에 시청자 반응
이번 논란은 첫날 술자리에서 시작됐습니다
32기 영철은
처음부터 영자에게 강한 호감을 보였는데요
영자 외에는
이름도 잘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술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했죠
특히 영숙에게
계속 노사봉 이야기를 반복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이 불편하게 봤습니다
상대방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는데도
같은 말을 이어갔거든요
이후 술을 쏟는 장면도 있었고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온 영자가
술을 그만 마시는 게 좋겠다고 이야기하자
영철은 다소 날카롭게 반응했습니다
이 장면 이후
댓글 분위기도 급격히 달라졌어요
귀엽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술버릇이 걱정된다
결혼 상대자로는 불안하다
이런 의견도 많아졌습니다
솔직히 저도 보면서
조금 아슬아슬하긴 했습니다
첫인상이 좋았던 만큼
더 아쉽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결국 친동생까지 글을 올린 이유
논란이 커지자
예상치 못한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32기 영철의 친동생이었습니다
친동생은 온라인에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
글을 읽어보니
단순히 오빠를 감싸기 위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먼저 방송을 보며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부터 전했어요
그리고 오빠도 방송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꼭 하고 싶은 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친동생에 따르면
32기 영철은 지난 8년 동안
친구들과 여행도 거의 가지 않았고
모임 참석도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내를 떠나보낸 이후에는
가족 중심으로 살아왔고
아이들을 돌보며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하더라고요
읽다 보니 가족 입장에서는
정말 마음이 무거웠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 일을 보며 가장 먼저 든 생각
저는 이번 논란을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하나는 분명 방송에 나온 모습은
비판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상대방이 불편해할 수 있는 말을 반복했고
술자리에서 보여준 태도 역시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람 한 명을 몇 분짜리 장면만 보고
전부 판단하는 것도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친동생 글이 많은 공감을 받은 이유도
아마 이 부분 때문일 겁니다
잘못한 행동은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부정하는 건
또 다른 이야기니까요
사실 나는 솔로를 보다 보면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이
완전히 달라지는 출연자들도 많았잖아요
이번 32기 역시 아직 초반입니다
영철 역시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시청자들의 평가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술자리에서의 모습보다
진짜 영철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 더 지켜보고 싶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SBS Plus 스플스 ‘나는 솔로’)
이 글도 재밌어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