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내리거나 핸드드립 커피를 내릴 때
대부분 커피저울을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지금까지 사용하던 제품들을 살펴 보면 조작이 좀 번거로운 경우가 있고,
무엇보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를 내릴 때는 자리를 잘 잡아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레이버드 매그택 저울은 초소형 사이즈이면서
다양한 기능과 성능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가격대는 살짝 있기는 하지만 비슷한 사이즈의 유명 제품에 비하면
저렴하고, 또 사용해보니 이 정도면 가성비가 좋다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었고요.
깔끔한 박스에 구성품이 알맞게 들어 있어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레이버드 커피저울의 구성품은 저울 본체와 C타입 충전 케이블,
도징컵과 샷잔, 그리고 드립플레이트입니다.
작은 사이즈의 저울이라서 핸드드립에서는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드립플레이트가 있어서
이걸 올려두고 4 ~ 5인용의 드립서버도 거치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0.1g 단위 측정이 가능한 에스프레소 저울이며
에스프레소 모드, 브루잉 모드 두가지를 지원해서
시간과 무게를 동시 측정이 가능합니다.
또 바닥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위에 악세서리를 올렸을 경우
주변으로 미끄러지거나 하지 않고 찰싹 달라 붙는 느낌이고요.
전용 도징컵도 포함되어 있으니 마음에 들더라고요.
스테인리스 샷잔도 포함되어 있는데
양쪽으로 물코가 있어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한번에 투샷 넉넉하게 내릴 수 있고요.
우선 도징컵에 원두를 갈아서 템핑을 하고
바로 에스프레소 저울로 사용을 해보겠습니다.
도징컵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만듦새도 튼튼하고요.
그라인더 거치대에 걸 수도 있는데 저는 원두를 최소한
안 날리도록 하기 때문에 꼭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또 58mm 포터필터에 사용 가능한 일반적인 사이즈라서
이렇게 뒤집어서 도징할 때 편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가볍게 흔들어서 도징하면 평평하게 원두가루를 담을 수 있어요.
이제 에스프레소 모드에서 작동을 하면 되는데
전원버튼 표시 두번 누르면 에스프레소 모드가 되고
여기에 샷잔 올리면 자동으로 영점이 잡힙니다.
그리고 커피 추출시 시간과 무게가 실시간으로 측정이 가능해요.
이 과정이 간편하고 빠르기 때문에 수월하게 사용 가능했는데요.
특히 저울 크기가 상당히 작음에도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 매일 사용하려고요.
참고로 22초에 39g이 나왔는데 프리인퓨전 때문에 초반 시간 측정은 안 된 것이며
그 시간까지 하면 30초 정도에 39g이 추출되었네요.
이렇게 정확하게 시간과 무게를 잡아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면 추출 완성도가 높고,
처음 원두로 내릴 때에도 추출을 잡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에 필수적인 커피저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작은 사이즈의 머신을 사용해도 문제 없이
어디에든 올라가는 사이즈라서 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렇게 내려서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평소보다
1.5배는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정확한 계량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커피였네요.
그리고 커피저울 위에 드립 플레이를 이렇게 올려두면
드립할 때 사용이 가능한데요.
브루잉용으로도 최적화 되어 있다는게
원두와 물의 비율도 바로 표시해주기 때문입니다.
에스프레소모드에서 다시 두번 누르면 브루잉 모드가 되고,
드립서버와 드리퍼를 올린 후 영점을 잡아 줍니다.
그리고 원두를 붓고 좌측 표시를 누르면
영점이 잡히며 비율 표시 모드가 되는데요.
그런 후 물을 부어 시간과 물의 양,
그리고 원두와 물의 비율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핸드드립 커피를 내릴 때에도
물 양과 시간을 확인하면서
원두와 물의 비율 역시 확인이 가능하니
보다 정확한 커피 추출이 가능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내릴 때에도 사용하고 핸드드립커피를
내릴 때에도 사용 가능한 커피저울이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레이버드 저울을 사용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사용해 본 커피 저울 중에서는 성능과 기능,
크기 모두 만족스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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