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슬리피 유튜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27a6ba3d-b1be-438e-a519-7221778ef288.jpeg)
슬리피가 자녀를 생각해 몸에 새긴 문신을 지우기로 결정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슬리피맞아요’에는 ‘난 이제 아빠니까… 힙합 간지야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슬리피는 두 자녀를 키우며 느낀 생각의 변화와 함께 문신 제거를 결심한 배경을 털어놨다.
슬리피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들을 언급하며 “애들이 어린이집 다니니까 나도 문신을 지워볼까”라며 “아이들의 부모로서 따가운 시선, 저 문신한 아빠 좀 봐”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육아 콘텐츠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문신에 대한 인식 변화도 전했다. 당시 딸과 약속하며 손가락을 걸었던 장면을 본 스태프가 “방금 약속하는데 손에 타투가 되게 이질적인”이라고 말했고, 슬리피 역시 이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생각보다 문신이 많다. 내가 박재범보다 많다. 문신으로 이기려고, 걔는 반팔인데 난 양팔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문신 규모를 설명했다.
또 “문신이 이게 어린이집 가기 창피하다. 창피한 게 아니라 부끄러워”라며 “아이들한테 안 좋은 거를 보여주고 있다 내가, 긴팔을 입었을 때 문신이 안보이는 상태까지는 빨리 해야겠다.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지. 문신이 있어도 아이들에 부끄럽지 않은”이라고 말했다.
이후 슬리피는 실제로 피부과를 방문해 문신 제거 상담을 진행했다. 병원에 도착한 그는 “아이들한테 멋진 아빠, 자랑스러운 아빠, 깨끗한 아빠가 되기 위해 문신을 지워봐야겠다”고 밝혔다.
상담 과정에서 의료진이 “나는 꼭 지워야 되나? 그런 생각도 있다”고 묻자 슬리피는 “랩만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다른 일을 하다 보니까. 방송도 트로트도 하니까 결이 안 맞는거다. 아이가 생기니까 누가 말을 대놓고 하지 않지만 아이들 교육에 안좋은가 혼자 생각하게 된다”라고 답했다.
특히 그는 전신에 가까운 문신 제거 비용을 문의한 뒤 예상보다 큰 금액을 듣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슬리피는 “거지 되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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