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GOOD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e5e52be2-b9e4-420f-a238-aed5454ed4f0.png)
아나운서 출신 상담사 황현주가 결혼 생활 중 겪었던 가정폭력 피해와 이혼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GOODTV’ 영상에 따르면 황현주는 결혼 직후부터 심각한 가정폭력을 겪었다.
황현주는 “33세에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선교사 가정의 자녀와 결혼했으나, 결혼 직후부터 잔혹한 가정폭력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당시 사회복지·상담 대학원에서 가정폭력을 연구하던 중 자신이 직접 피해자가 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전 남편이 술에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목을 조르거나 CCTV를 피해 비상계단에서 밀치는 등 생명을 위협하는 폭행이 이어졌다고 폭로했다.
황현주는 주변의 만류와 종교적 신념, 타인의 시선 등을 이유로 이혼을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학원 지도교수의 강한 권유를 계기로 별거를 시작했고 경찰에 신고하며 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후 3년 동안 상담을 통해 관계 회복을 시도했지만 전 남편이 문제를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황현주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상처는 남았지만 그 과정이 헛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황현주는 여수MBC와 CBS, YTN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SBS 기상캐스터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과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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