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유승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fe5d604b-cc93-47b3-abf2-f096600c1d70.png)
병역 기피 논란으로 20년 넘게 한국 입국이 제한된 가수 유승준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승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전 쇼츠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유승준은 대한민국 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한 채 경기를 지켜봤으며,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역전 결승골이 나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승준은 “살면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한가지는 변하지 않았다”며 “그 누가 뭐래도, 나는 대한민국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화이팅 코리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 취득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법무부의 입국 제한 조치가 유지되면서 현재까지 한국 입국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유승준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두 차례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으며, 세 번째 소송 1심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법무부는 관련 법에 따라 입국 금지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항소심은 오는 7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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