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48)이 운영 중인 브랜드 제품을 둘러싼 ‘연계 편성’ 의혹에 입을 열었다.

장영란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제기된 내용들을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관련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진행해 왔고, 그 과정에서 어기거나 놓친 부분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홈쇼핑이나 방송 측의 연출 과정이나 출연자 섭외에 저희가 관여한 사실도 없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결과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출연자를 통해 저희 제품이 소개되면서 많은 분께 불편함과 실망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는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연계 편성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 결과적으로는 제 판단이 부족했던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하게 느껴졌는지, 어떤 점이 오해나 불편으로 이어졌는지 더 꼼꼼하게 돌아보겠다”며 “보내주신 질책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아픈 말일수록 더 잘 새기겠다. 더 책임감 있게 나아가는 장영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허위·과장 광고 고발을 콘텐츠로 다루는 유튜버 ‘사망여우TV’는 장영란 브랜드 제품에 대한 건강 프로그램 노출과 홈쇼핑 편성이 맞물려 진행됐다며 연계 편성 의혹을 제기했다. 연계 편성은 방송에서 소개한 상품을 인접 시간대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방식의 변칙 상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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