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성은 제로인데 경쟁심만 쎄서 분위기 망치는 나는솔로 32기 상철!
나는솔로 32기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뭔가 재미없다는 분들을 위해 상철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네요.
인터넷에서 떠도는 글이 실제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는 듯이 말이죠.
귀인데이트에서 영숙에게 바람맞은 상철이죠.
영숙이 상철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괜찮다고 한 상철.
이때까지만 해도 참 훈훈하고 상철이 괜찮았는데요.
어슬렁 거리던 상철은 광수가 누군가 만나러 간다고 하니까요.
뭔가 깨달은 게 있는지 잽싸게 광수보다 먼저 옥순을 부릅니다.
추운 날 담요 주려던 광수는 우선순위를 상철에게 빼앗기죠.
옥순이 불러 데이트하러 나갈 때 광수에게 상철이 묻죠.
광수가 대답을 안해 아닌가하고 나갔는데 광수가 나왔습니다.
자신을 좀 무시하고 경쟁관계라 그랬나하고 생각한 듯한 상철.
광수는 우르르 나가면 옥순이 정신없을까봐 그랬다.
약간 망설인 것도 없지 않긴 했을텐데요.
그렇다고 상철이 그렇게 생각할 것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절대로 제작진은 쓸데없는 화면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상철이 또다시 광수의 행동에 대해 투덜댑니다.
이때만 해도 뒤에 나올 상철 행동은 생각하지도 못했죠.
막내인 상철이 수저를 놓는 장면인데요.
그럴 수도 있긴 한데 광수 수저만 거꾸로 놓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저런 경우 드물고 광수가 형이라 더욱 말이죠.
다함께 이런 저런 수다를 합니다.
MBTI이야기도 하는데 상철은 전혀 끼어들지 못합니다.
무슨 말인지 맥락도 모르는 듯한데 좋게보면 일만 열심히 해서 그런거겠죠.
술을 끊은지 오래 되었는데 좋은 날만 마신다고.
오늘 좋은 날 아니냐고 광수가 말하자 정색을 합니다.
계기가 가볍지 않다며 광수를 보면서 말합니다.
다른 사람이 말 할때는 좀 넘어가더니 유독 광수에게만.
광수가 잔을 부딪치며 반갑습니다했는데요.
느닷없이 상철은 웃기에 왜 그러나 했는데요.
반갑다는 말을 한 게 웃긴다는 겁니다.
여기서 다 경쟁인데 뭐가 반갑냐는거죠.
분위기를 이렇게 싸하게 만드는 것도 재능입니다.
광수에게 이토록 삐진건지, 사회성은 부족한데 경쟁심만 투철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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