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옷 노출인 줄 알았는데” 트와이스 사나, 파격 의상 해명에도 쏟아지는 반응들
최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서 열린 티젠X트와이스 콤부차 랩 포토세션 행사에서 트와이스 사나가 착용한 의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는데요. 이날 사나는 화려한 플로럴 패턴의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드레스 밑단이 마치 속옷처럼 말려 들어간 듯한 파격적인 모습으로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는데요. 행사가 끝난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사나의 의상을 두고 속옷이 노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파격적인 디자인이라는 반응이 쏟아지며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사나가 밝힌 해명 “거울 못 보고 나갔다”
논란이 확산하자 사나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직접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사나는 피팅 당시에는 가운데가 벌어지지 않도록 제대로 착용했지만, 실제 행사장에 들어갈 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 거울을 확인할 겨를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드레스가 벌어진 상태로 사진이 찍히고 있다는 사실조차 대기실로 돌아와서야 알게 되었다고 토로했습니다. 피팅 때와는 다르게 노출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게 된 것에 대해 사나 또한 적지 않게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알고 보니 전소미가 먼저 입었다
사나가 착용한 해당 의상은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약 58만 3천 원대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의상이 과거 전소미가 착용했던 디자인과 동일하다는 사실입니다. 전소미는 지난해 파리 패션위크 당시 본봄 쇼에 참석하며 해당 바디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바 있는데요.
당시 전소미는 롱 재킷을 매치해 하이패션의 정석을 보여주었고, 이후 재킷을 벗은 당당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같은 의상을 두고 사나와 전소미가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면서 대중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스타일리스트의 의도인가, 예기치 못한 사고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번 해프닝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룩북 모델 역시 같은 방식으로 의상을 연출하고 있어 스타일리스트의 의도된 코디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사나가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사고에 가깝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팬들은 “많이 속상하겠다”, “의상 탓에 오해받는 것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사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패션의 경계가 모호해진 시대에 이번 사건은 다시 한번 의상 연출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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