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살 차이 부부
아직도 잘 살고 있나?
자녀 소식은 왜 없는 거지?
이 궁금증, 한 번쯤
검색해 본 적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주인공.
배우 소지섭과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
부부의 이야기다.
17살 나이차, 어떻게 만났나
소지섭은 1977년생.
조은정은 1994년생.
무려 17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현장이었다.
당시 조은정은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
배우와 리포터로 마주한
그 짧은 인터뷰가
인연의 시작이었다.
소지섭은 훗날 이렇게
고백한 적이 있다.
“촬영이 끝나고 집에 왔는데
계속 생각이 나더라.”
첫눈에 반한 게 맞았던 것이다.
결혼식 대신 5천만원 기부
두 사람은 2020년 4월
조용히 혼인신고를 했다.
그런데 방식이 남달랐다.
코로나 시국을 고려해
화려한 결혼식을 접고
대신 5천만원을 기부했다.
요란한 잔치 대신
세상에 따뜻함을 남긴 출발.
시작부터 참 보기 좋은
부부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지금, 6년차 근황은?
결론부터 말하겠다.
꿀이 떨어진다.
소지섭은 여러 인터뷰에서
결혼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답했다.
“1000%.”
“혼자보다 둘이 좋다.”
‘사랑꾼 남편’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가장 최근인 6월 21일에는
유튜브 ‘요정재형’에 출연해
이런 말도 남겼다.
“예전보다 많이 편해졌다.”
데뷔 후 늘 어깨가 무거웠고
사람들 앞에서 조심스러웠던
그 소지섭이 말이다.
결혼 후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참고로 자녀 소식은
아직 전해진 바 없다.
하지만 두 사람의 호흡을 보면
조급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인다.
곧 안방 복귀! ‘김부장’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있다.
소지섭이 드라마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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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새 금토드라마 제목 : 김부장 첫 방송 : 6월 26일(금) 밤 9시 50분 주연 :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
무려 13년 만의 SBS 복귀다.
‘주군의 태양’ 이후 처음이다.
소지섭이 맡은 역할은
전직 남북파공작원 출신.
평범한 가장처럼 살지만
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거는
‘딸바보 아빠’ 김부장이다.
네이버 인기 웹툰이 원작이라
기대를 더하고 있다.
화면 속 소지섭의 부성애
연기가 벌써 궁금해진다.
조용한 사랑이 주는 울림
사건 사고 없이,
요란한 자랑 없이.
그저 묵묵히 서로를 아끼며
6년을 함께 걸어온 부부.
나이 차도, 세상의 시선도
결국 진심 앞에서는
큰 의미가 없었던 셈이다.
보는 사람까지 흐뭇하게 만드는
이 부부의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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