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결말 어떻게 됐는지
지금 급하게 찾아오셨는가.
13회 엔딩에서 세계가
습격당하는 장면 보고
다들 심장 철렁 했을 거다.
서리는 또 화살을 맞고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니…
이거 비극으로 끝나는 건가?
결론부터 말하겠다.
걱정 말고 끝까지 읽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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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멋진 신세계가 뭐길래 난리인가 |
간단히 설명해주겠다.
조선의 악녀 강단심 영혼이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에게
씌어버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거기에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가
티격태격 부딪히는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5월 8일 첫방 때만 해도
4%대로 조용히 출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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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만에 두 자릿수? 입소문의 위력 |
그런데 이게 웬걸.
6회 만에 시청률 10%를 넘기더니
동시간대 1위로 치고 올라왔다.
넷플릭스에서는 공개 첫 주에
글로벌 비영어권 1위까지
찍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SBS 금토드라마 역대 최단 기록.
입소문이 무섭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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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결말 그래서 어떻게 됐나 |
자, 이제 진짜 결말이다.
세계를 살리기 위해
서리는 조선으로 돌아간다.
안종(장승조)의 계략을 눈치챈 서리,
대군 이현 대신
화살을 맞고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현대에 남은 세계는
서리가 혼수상태라는 소식에
완전히 절망에 빠진다.
여기까지 보면 진짜
“아 이거 새드엔딩인가” 싶다.
하지만 반전이 있다.
두 사람은 결국
전생의 비극적 운명을 뒤바꾸고
21세기 현대에서 다시 만난다.
욕망을 위해 악행을 저질렀던
빌런 최문도까지 깔끔하게 처단하고
서로에게 평생을 약속한다.
시공간을 초월한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 거다.
화살 맞는 장면에 놀란
시청자들 마음 다 녹여주는
따뜻한 결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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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자체 최고 경신한 유종의 미 |
6월 20일 방송된 14회 최종화는
순간 최고 14.1%,
전국 11.8%를 기록하며
끝까지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화제성도 1위.
그야말로 유종의 미다.
임지연의 코믹 연기와
허남준의 반전 순애 케미가
끝내주게 잘 맞았다는 평.
이런 게 진짜 인생 로코 아닌가.
아쉬운 마음이 드는가?
그렇다면 반가운 소식이 있다.
멋진 신세계 후속작으로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이
6월 26일 첫 방송된다.
한 작품이 끝나면
또 새로운 이야기가 찾아온다.
좋은 드라마가 끝나는 건 슬프지만
다음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또 하나의 즐거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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