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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엄마 누구야? 박정수가 친엄마 맞아? 이거 검색하다 오신 분들… 결론부터 말하면 살짝 반전이 있다. |
정경호 엄마는 진짜
박정수가 맞을까?
자, 차분히 설명해 주겠다.
박정수 배우는 정경호의
친엄마가 아니다.
바로 여기서 다들 헷갈린다.
정경호의 친아버지는
스타 연출가 정을영 PD인데,
이 정을영 PD와 박정수가
25년째 함께한 사이인 것이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안 했지만
오랜 세월 한 가족으로 살아왔고,
정경호는 박정수를 자연스럽게
‘엄마’라고 부른다.
박정수도 정경호를 ‘아들’이라
부르며 챙긴다는 것이다.
근데 왜 결혼은
끝까지 안 했을까?
이게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25년을 사랑하면서 왜 혼인신고를
안 했냐는 것이다.
지난 6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정수가 직접 그 이유를 밝혔다.
“결혼은 가족과 가족이
만나는 것”이라며,
서로의 가족이 부딪혀 감정 상하는
일이 두려웠다고 솔직히 말했다.
나도 이 장면을 보다가
괜히 마음이 따뜻해졌다.
싸우고 나서 맛있는 걸 먹어도
제일 먼저 영감 생각이 난다는
그 말에서, 25년이 괜히
이어진 게 아니구나 싶었다.
압구정 5층 건물의
정체는 뭘까?
이번 방송에서 또 화제가 된 건
바로 압구정 5층 건물이다.
박정수가 남편 정을영 PD를 위해
직접 건물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유가 또 멋지다.
“여기서 일 많이 하라고”
오롯이 창작에만 집중하라며
개인 작업실을 마련해 준 거다.
이게 바로 역대급 내조 클래스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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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영 PD는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같은 명작을 연출한 스타 감독이다. 그 곁을 25년간 지켜온 박정수의 진심이 빛나는 이유다. |
화려한 명품백 수집가로도
유명한 박정수지만,
결국 가장 값진 건 사람을 향한
오래된 진심이 아닐까.
피 한 방울 안 섞였어도
25년을 가족으로 살아온 이야기…
오늘따라 참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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