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형수는 케이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6c592f69-57f5-4260-b73b-8d3e89302d73.png)
가수 벤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과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현재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4일 벤은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영상에서 이혼을 결정하기까지의 고민과 이후 겪었던 감정을 직접 밝혔다.
벤은 “이혼 과정도 힘들었지만 끝낼 때는 당연히 너무 힘들었다. 이 사람과 그냥 헤어지는 게 아니라 아이도 생겼고, 나는 아이를 낳은 지 6개월 만에 선택한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상 5년을 안고 살았다고 이야기한다. 그 사람과 4, 5년을 살면서 연인의 관계가 아니다 보니 신중해야 하지 않나. 그래서 참고도 보고, 화도 내보고, 많은 걸 다양하게 해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아이가 날 살리러 왔구나’ 싶었다. 너무 힘들 때 아이가 생겨서 난 어떤 일이 닥쳐도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그 순간에도 사고가 생기더라. 배신감 같은 감정이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혼을 결심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헤어지지 말까’ 생각도 했고, 이게 정말 옳은 선택일까 고민했다”며 “‘3년 뒤, 딸이 여섯 살이 됐을 때 나는 괜찮아져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때도 똑같은 생각을 할 것 같았다. 그럴 거면 아닌 건 빨리 정리를 하자”라고 말했다.
벤은 “나는 관계를 끊거나 누군가를 보내는 선택을 잘 못한다. 그리고 사랑을 하면 완전 올인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도 이 사람과 나와의 신뢰 문제를 떠나서 연인으로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기에 헤어질 때 너무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결혼은 절대 마음만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정말 큰마음을 먹고 결정한 것”이라며 “지금도 그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온전하고 내가 행복하고 내가 살아야 아이도 산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방송 이후 혼자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과 동료들에게 많은 연락과 응원을 받았다”며 “솔직하게 이야기함으로써 힘을 얻었다는 분들이 많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은 다 다르다”며 “누군가를 너무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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