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영우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cfc816b5-c4db-4abb-9b20-ae7d12392c35.jpeg)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설영우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과 인신공격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25일 설영우 측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이 끝난 직후 공식 계정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설영우 측은 “최근 일부 댓글 및 메시지 중에는 욕설, 인신공격,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 건전한 의견 표현의 범위를 명백히 벗어난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선수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관련 게시물 및 댓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악의적인 비방을 포함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설영우를 비롯한 일부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18일 멕시코전 0-1 패배 이후 온라인상에서 과도한 비난을 받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설영우를 향해 “너 때문에 졌다”는 등의 비난과 욕설을 쏟아냈고, 과거 경기 영상이나 선배들에게 지적받는 장면 등을 편집해 확산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조별리그를 1승2패로 마친 한국은 자력으로 32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토너먼트 진출 여부는 다른 조 3위 팀들과의 성적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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