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83c9976e-725c-479b-8be9-746c56d73d66.jpeg)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연봉이 기존에 알려진 금액보다 두 배 가까운 약 38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급여 분석 매체 샐러리 리크스(Salary Leaks)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48개국 대표팀 감독의 연봉 추정 순위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홍 감독의 연봉은 216만유로(약 38억원)로 추정됐다. 그동안 알려진 약 20억원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이 추정치가 사실이라면 홍 감독은 역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감독이 된다. 앞서 대표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약 220만달러(약 34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은 이번 순위에서 전체 48명 가운데 16위에 올랐다. A조에서는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250만유로·약 44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연봉 추정치를 기록했다.
샐러리 리크스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휴고 브로스 감독은 90만유로(약 16억원), 체코의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감독은 18만유로(약 3억원)로 추정됐다.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82만1000유로(약 14억원)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 감독 추정 연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 이후 경기력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연봉 추정치가 공개되면서 홍 감독의 과거 발언도 다시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연봉으로 추정된 감독은 브라질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으로 950만유로(약 166억원)였다. 가장 낮은 연봉은 퀴라소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으로 9만6000유로(약 1억7000만원)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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