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렸다 삭제했다를 반복한 손흥민이 고통스럽게 전한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는 심경
두고 두고 후회 될 2026 북중미 월드컵!
그 누구보다 더 이게 뭔가하는 생각이 많았을 손흥민입니다.
손흥민은 누가 뭐래도 한국 최고의 축구 선수입니다.
전 세계 대부분 축구 선수가 손흥민을 알고 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구 어디서나 알 정도이죠.
이 정도의 선수가 아직 은퇴한 것도 아니 현역에서 활발히 공격 기록도 쌓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번 월드컵에서 팀의 주장이라는 사실도 중요합니다.
어느 팀이나 주장은 시합을 뛰면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팀에서도 주장을 존중하며 팀에 활력과 팀 스피릿을 전하는 인물이죠.
체코전에 교체될 때만해도 의아했지만 이해할 수 있었죠.
멕시코전은 아예 후반 교체 출전이고 남아공전은 전반만 뛰고요.
다른 선수도 아닌 주장이자 팀의 핵심 선수를 이런 식으로 쓰다니 말이죠.
실제로 주장을 써야 하냐는 말도 감독이 했는데 황당했었죠.
이번 월드컵을 손흥민이 엄청나게 노력한 걸로 아는데요.
손흥민 입장에서는 뭘 해보지도 않고 끝나 버렸습니다.
풀 타임으로 뛰는 선수는 처음부터 그에 맞게 생체 리듬이 맞춰져 있습니다.
손흥민 정도의 선수를 이런 식으로 쓰면 스스로 흥이 나지 않습니다.
체코전 승리 후에 전면에 나서지 않는 이유기도 하고요.
너무 어처구니 없이 희망고문만 하도 끝나 버렸는데요.
연습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왔을 때 감독이 지나가자 뒤 돌아 한숨짓죠.
다소 멍한 표정을 보여주는데 너무 안타깝더군요.
월드컵은 이제 끝났고 손흥민도 이와 관련된 글을 올렸습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스스로 힘들었을까요.
누구도 손흥민을 탓하거나 비난하진 않지만요.
이런 상황에 손흥민이 인스타에 장문을 글을 올렸습니다.
먼저 올린 후에 정리가 안 되었는지 삭제했습니다.
그 이후에 다시 정리하고 다듬어 최종적으로 팬들에게 올렸네요.
중요한 건 아래 내용 같습니다.
팬분들이 저를 찾을실 때까지, 저를 필요로 하실 때까지 제 모든 것을 쏟아부어 다시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분명히 다음 월드컵에도 손흥민을 어떤 식으로든 볼 수 있을 듯하네요.










댓글1
blandean
훌륭한 인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