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 아들이 배우라고?”
“근데 왜 하필 성을 바꿨대?”
이 궁금증 하나로
검색창을 두드린 분들이
정말 많을 것이다.
나 역시 어제 유튜브를 보다가
이 소식을 접하고
“어? 이게 무슨 반전이야” 하며
한참을 찾아봤다.
그래서 오늘은 그 숨겨진 사연을
차근차근 풀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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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아들은 왜 성을 바꿨을까? |
지난 6월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에는 박미선이
조혜련, 이경실과 함께 나왔다.
여기서 폭탄 발언이 터진다.
박미선의 아들이
성을 ‘최’ 씨로 바꿔
배우로 활동 중이라는 것.
본명은 이상엽인데
활동명은 최상엽이다.
이유는 단 하나.
부모의 후광 없이
오직 실력만으로 서고 싶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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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은 왜 친아들을 못 알아봤을까? |
여기서 가장 웃긴 대목이 나온다.
조혜련은 2년 전
연극 ‘사랑해 엄마’ 오디션에서
최상엽을 봤는데도
박미선 아들인 줄 전혀 몰랐다고 한다.
심지어 아빠 이봉원마저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자기 아들을 못 알아봤다는 것이다.
“얘가 상엽이라고?”
하다가 뒤늦게
“맞네, 내 아들이네” 했다고.
얼마나 조용하고 티 안 나게
활동했으면 이럴까.
나는 이 대목에서
오히려 진짜 프로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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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엽, 대체 어떤 배우일까? |
🎭 최상엽 프로필
· 본명 : 이상엽
· 출생 : 1997년생
· 키 : 183cm 훈남
· 학력 :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 소속 : 큐브엔터테인먼트
2023년 3월
‘대한민국 연극제 – 배소고지 이야기’로
당당히 데뷔했다.
이후 연극 ‘햄릿 재판’,
‘바디체인지’, ‘올랜도’ 무대에 올랐다.
스크린으로도 영역을 넓혀
영화 ‘선 긋는 법’,
‘우리 동네 슈퍼히어로’,
‘개미잡이’ 등에 얼굴을 비췄고
KBS 드라마 ‘청산리’에도 나왔다.
재밌는 건 소속사가
엄마 박미선과 같은 큐브엔터라는 점.
그래도 부모 힘 안 빌리고
연극판부터 밑바닥을 다졌으니
이 뚝심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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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서운했던 이유는? |
사실 최상엽의 어릴 적 꿈은
배우가 아니라 개그맨이었다.
그래서 박미선과 이봉원은
어릴 때부터 아들에게
‘웃기게 넘어지는 법’까지
가르치며 영재교육을 시켰단다.
상상만 해도 훈훈하지 않은가.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개그맨 안 하겠다”고 선언.
박미선은 “은근히 서운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이어진 말이 참 멋졌다.
“자식은 내 마음대로 안 된다.
부모 도움 없이 이름도 바꾸고
조용히 하는 게 기특하다”고.
부모의 이름값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청년.
그리고 서운함을 접고
그 선택을 응원하는 부모.
이보다 더 건강한 그림이 있을까.
앞으로 최상엽이
어떤 작품에서
어떤 얼굴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그의 다음 무대가
진심으로 궁금해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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