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기 상철,
옥순을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방송을 보다 보면
광수를 유독 많이 의식하는 모습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한두 번이면 우연이라고 생각했을 텐데
보다 보니 비슷한 장면이
여러 번 반복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철이 광수를 견제하는 것처럼 보였던
장면들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늘 광수보다 먼저 움직였던 상철
32기 상철은 처음부터
옥순에게 누구보다 적극적이었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난 뒤에도
먼저 옥순을 불러내
40분 가까이 단둘이 대화를 이어갔는데요
그 사이 32기 광수는
첫 대화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후에도 비슷한 장면이
여러 번 나왔습니다
광수가 잠깐이라도
옥순과 이야기하려고 하면
상철이 먼저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계속 보였죠
이번 방송에서도
랜덤 데이트를 앞두고
옥순과 광수가
잠깐 둘이 이야기하려는 순간
“달링 갑시다”
라며 옥순을 데리고 나가는 장면은
진짜 절묘하더라고요
적극적인 모습으로 볼 수도 있었지만
반대로 광수를 많이 의식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게 이렇게 의미부여할 일이야?
저는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롭더라고요
데이트 선택 때를 기억해보면
32기 상철이 광수에게
“가실 거죠”
라고 말을 건넸는데
광수가 바로 대답하지 않았었죠
그런데 상철은
그 장면을 두고
광수가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남자들끼리 대화할 때도
광수가 자신의 질문에
답을 피했다고 생각했고
4대1 데이트에서는
광수의 “반갑습니다”
한마디에도
“이게 반가울 일인가”
라고 받아쳤습니다
방송을 보다 보면
광수의 행동 하나하나를
상철이 조금 더 크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옥순한테 이르는 상철?
가장 아쉬웠던 건
이 부분이었습니다
옥순과 단둘이 있는 시간에도
상철은 광수 이야기를
여러 번 꺼냈습니다
광수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자신 이야기를 했는지
계속 확인하는 모습이
나오더라고요
반면 광수는
상철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청자들도
상철이 광수를 많이 의식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경쟁자가 신경 쓰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예고편을 보니까
더 흥미롭더라고요
32기 상철은 계속
서운했던 일을 이야기하는데
정작 광수는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잘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같은 상황을 두고
두 사람의 생각이
완전히 달랐던 거죠
다음 방송에서는
이 오해가 어떻게 풀릴지
더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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