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엽 작품활동이 궁금해
검색창을 두드렸다면
제대로 찾아왔다.
이봉원 박미선 아들이
대체 뭘 찍었길래
이렇게 화제인가.
바로 답부터 드린다.
배우 최상엽은
코미디언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아들이다.
본명은 이상엽,
1997년생.
성을 ‘최’로 바꿔
조용히 무대에 서온 배우다.
1. 최상엽, 왜 지금 화제인가
지난달 30일 공개된
유튜브 ‘롤링썬더’의 ‘신여성’.
게스트로 나온 박미선 옆에서
조혜련이 툭 던진 한마디에
판이 뒤집혔다.
|
“언니 아들이 성을 바꿔서 연극배우로 활동한다.” |
조혜련은 2년 전
연극 ‘사랑해 엄마’
오디션장에서
최상엽을 처음 봤다고 한다.
그런데 그가 박미선 아들인 걸
전혀 몰랐다는 것.
성이 ‘최’씨였으니
알아챌 방법이 없었다.
더 웃긴 건 아버지 쪽이다.
이봉원조차
무대 위 아들을
한 번에 못 알아봤다고 한다.
“쟤가 상엽이라고?”
아버지가 아들 얼굴 앞에서
갸우뚱했다는 얘기다.
2. 최상엽 작품활동 총정리
자, 이제 본론이다.
최상엽이 조용히 쌓아온
작품활동을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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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 2023년 연극 ‘대한민국 연극제-배소고지 이야기’ ✓연극 : 사랑해 엄마, 햄릿 재판, 바디체인지 등 ✓드라마 : KBS1 ‘청산리 : 전투의 재구성'(2024) ✓영화 : ‘굿뉴스’, ‘개미잡이’ 등 |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출신에
키는 183cm.
어머니 박미선과 같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데뷔 3년 차 신인치고는
무대와 스크린을
꽤 부지런히 오갔다.
3. 본명 이상엽, 왜 성을 바꿨나
반전은 어릴 적 꿈이다.
의외로 개그맨이었다.
박미선 말로는
어릴 때부터 코미디
영재교육까지 시켰다는데,
어느 날 갑자기
“개그맨 안 하겠다”
선언해버렸다고.
박미선은 “되게 서운했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아들의 선택은 단단했다.
부모 도움 없이
혼자 서보겠다며
성까지 ‘최’로 갈아끼웠다.
이름값으로 오디션 붙는
지름길을
스스로 걷어찬 셈이다.
4. 후광을 거절한 배우라는 것
솔직히 말하자.
연예계에서 ‘누구 아들’
타이틀은 반칙에 가까운
프리패스다.
그 카드를 안 쓰고
2년을 버틴 것
자체가 이미 하나의 연기다.
조혜련이 오디션장에서
“귀엽고 잘생기고
연기까지 잘한다”고
극찬한 대목이 인상적이다.
그가 박미선 아들인 줄
모르고 나온 평가라
더 값지다.
부모 후광이 아니라
오디션장의 냉정한 시선을
먼저 통과한 배우.
최상엽 작품활동이
앞으로 더 궁금해지는 이유다.
5.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정리하면 이렇다.
최상엽은 이봉원 박미선 아들,
본명 이상엽,
성을 바꾼 1997년생 배우.
부모 이름 뒤에 숨는 대신
오디션장부터
정면돌파를 택한 사람이다.
화려한 데뷔는 아니었지만
연극 무대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착실히 발자국을 남겼다.
다음 작품에서
‘박미선 아들’이 아니라
‘배우 최상엽’으로
불릴 날이
그리 멀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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