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윤아 유튜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db252c05-1861-4baa-a5e1-4df4508a37b7.jpeg)
배우 오윤아가 이혼 후 11년 만에 재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3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 공개된 “오윤아 새출발ㅣOh!윤아 TEASER EP.00” 영상에서 오윤아는 “결혼하게 됐다”며 재혼 소식을 밝혔다.
오윤아는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독자분들께서 늘 응원해주셨다. 좋은 짝을 만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재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오윤아는 “아이가 가장 큰 우선순위였고 부담으로 주고 싶지 않아서 결혼을 망설였다”며 “그러다 정말 좋은 분을 만나게 됐다. 부모님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셨다. 민이를 정말 손자처럼 잘 받아주셨다. ‘인연이 아니면 가능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예비 남편이 비연예인인 만큼 공개에 신중했다는 입장도 밝혔다.
오윤아는 “남편이 일반분이어서 결혼 발표에 조심스러운 게 있다”며 “남편 되시는 분이 편안하게 아이를 받아들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그 안에서 아이를 받아주셔서 되게 자연스럽게 가정을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발표 시점을 두고도 오랜 시간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 기쁜 소식을 자랑하듯 알리고 싶기보다는 조심스럽게 전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가장 먼저 유튜브를 통해 구독자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오윤아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결혼했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저희 삶에 좋은 변화가 생겼을 뿐이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80년생인 오윤아는 2007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얻었다. 이후 2015년 이혼했으며, 홀로 아들을 양육해왔다. 또한 여러 방송을 통해 아들이 발달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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