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 멤버 중에서
춤이 저렇게 큰데 도대체
포지션이 뭐냐고 검색해서
왔다면 제대로 찾아왔다.
결론부터 던진다.
최산의 공식 포지션은
메인댄서가 아니라 리드보컬이다.
무대만 보면 백이면 백
댄스라인으로 착각하는데,
사실은 종호 다음가는
보컬 지분을 가진 멤버다.
1. 최산 기본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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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최산 (崔傘) ✓출생 : 1999년 7월 10일 ✓고향 : 경남 남해군 남해읍 ✓소속 : KQ엔터테인먼트 ✓포지션 : 리드보컬, 메인댄서 ✓데뷔 : 2018년 에이티즈 |
데뷔 전엔 YG가 만든
서바이벌 ‘믹스나인’에도
얼굴을 비쳤던 이력이 있다.
이름 예쁘다는 소리를
본인도 인정한 멤버다.
실제로 요즘은 검색창에
‘산’만 쳐도 진짜 산이
아니라 이 산이 나온다.
2. 왜 다들 댄서로 볼까
여기가 핵심이다.
연습생 시작할 때만 해도
춤을 아예 몰라서
기본기부터 배운 사람이다.
그런데 데뷔 2년 만에
2020 MAMA 콜라보 무대
대표로 나갈 만큼 성장했다.
노력형 성장캐의 표본이다.
태권도 관장이 아버지라
어릴 때부터 몸을 만들어온
덕에 춤선이 유독 날렵하다.
사이버펑크 도입부,
Take Me Home 같은 무대는
‘산이버펑크’, ‘산미홈’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다.
쉽게 말하면 이렇다.
격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라이브가 안 흔들리니까
사람들이 보컬인 걸
자꾸 까먹는 것이다.
3. 보컬은 어떤 스타일
청량하고 단단한 미성이
최산 목소리의 무기다.
특히 진성처럼 들리는
가성을 잘 다뤄서
외국 팝송 스타일 곡에
찰떡이라는 평이 많다.
개인적으로 이 멤버의
진짜 매력은 ‘표정’이라고
본다. 목소리에 얼굴 연기가
따라붙으니 무대가
납작하지 않고 입체적이다.
에이티즈의 해외 인기를
끌어올린 주역으로
꼽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4. 알고 보면 재밌는 여담
언어 천재 소리를 듣는다.
영어는 리더 홍중과 함께
대화를 이끌 정도고
일본어도 통역 없이 회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고향 사랑도 남다르다.
남해군 홍보대사로 임명된 뒤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을
3년 연속 기탁하고,
답례품마저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준 인물이다.
데뷔 안 했으면 플로리스트를
했을 거라 말한 적도 있다.
근육질 퍼포머의 입에서
꽃집 사장 얘기가 나오는
이 갭이 은근 매력 포인트다.
5. 무대장인이라는 수식어의 무게
정리하면 최산은
‘댄서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보컬’이라는
반전의 아이콘이다.
춤 못 추던 연습생이
무대장인 소리를 듣기까지,
그 성장 서사 자체가
이 멤버의 정체성이다.
2026년에도 밀라노 패션위크와
GOLDEN HOUR 시리즈까지,
무대 안팎에서 여전히
바쁘게 커지는 중이다.
다음 반전이 또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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