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원주 유튜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0527f1b3-93d2-45bd-a03c-3e049286531d.jpeg)
배우 전원주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직후 작성한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당시 감정을 편지에 담은 이유로 “싸움하기 싫어서”라고 밝혔다.
전원주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전원주 집정리 2탄’ 영상에서 안방을 정리하던 중 수십 년 전 남편에게 쓴 편지를 발견했다.
전원주는 편지가 작성된 배경도 설명했다. 그는 “친구가 (내 남편이) 바람이 났다고 알려주더라”며 “그날 저녁에 (남편이) 들어오면 싸움할 것 같아서, 싸움하기 싫어서 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차분한 기분으로 읽어달라”며 “당신을 직접 보면서 얘기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당신은 구구한 변명을 하느라 거짓말할 것이고 나는 또 나대로 언성을 높이며 추한 모습을 보일 것 같아 글을 쓰기로 한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편지를 본 주변에서는 “너무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편지 말미에는 “육체적 욕구를 해결하는 건 탓하지 않겠다. 다만 내게 그런 잡음이 들려오지 않게 조심해달라”는 내용도 담겼다.
이를 들은 전원주의 며느리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화가 날 텐데 어떻게 감정을 누르고 이성적으로 쓰셨느냐”고 물었다.
전원주는 이에 대해 “싸움할까 봐”라며 “이렇게 해야 한다. 싸움하면 안 된다”고 답했다.
전원주는 이전에도 남편의 외도 사실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남편의 외도 상대가 “상대만 셋”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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